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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월에 노지 정원에서 키울 고사리로 관중과 쇠고비를 샀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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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걸로 구입했던지라 겨울이 오기전까지 차근차근 사이즈를 키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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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에서 겨울을 보낸 그들의 몰골은 너덜너덜.... 비루해졌다. 

그러나 3월에 이랬던 관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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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뒤인 4월에 이렇게 쨔란~하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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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갈이도 해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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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의 쇠고비의 모습은... 여전히 더러운 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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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비야... 너는 어째서 아직 이 상태인 거냐? 

옆집 관중이는 혼자서 저렇게 척척 잘 하고 있잖아? 근데 쇠고비 너는 뭐가 부족해서 여태 이러고 있는 거지? 

내가 묵은 잎을 가위질 하면서 잔소리를 좀 했더니만....

10여일 뒤 얘를 보고 깜짝 놀라고 말았음. 

다른 화분인 줄. 

위의 사진에서 정확히 12일 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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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애랑 비교해서 많이 서운했...니....? ㅎㅎ

본때를 보여주겠드아~하고 맘먹고 잎을 내뿜은 것 같드아.... 

12일만에 이렇게나 자랄 수 있는 녀석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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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관중이는 그대로인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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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서 또 10일쯤 지난 어제의 모습. 

또 몬가몬가 잎의 갯수가 늘어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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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비와 관중의 다정한 투샷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