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이상하긴 한데,

전에 지인한테 꽃다발 선물 받아서 화병에 꽂아뒀는데

뿌리가 조금 자란 걸 보고 흙에다 심어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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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두고 물갈아주면서 두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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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쪼그만 게 뿌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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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꽃도 피우고 그랬는데 금방 시들더라고..

근데 이 꽃은 무슨 꽃일까 

찾아보지도 않았네 생각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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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새싹 ! 저렇게 아기같던 싹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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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이만큼 자라났지 뭐야..

사무실에서 키우는 거라 햇볕 쨍할 때 창가에다 두는데

가지러 올 때 화분이 뜨거우면 

왠지 햇빛 잘 먹었다는 생각 들어서 뿌듯하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