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보니까 마오리소포라, 제라늄 잎에 반짝이는 끈적한게 묻어있는거야;;;
마오리소포라에는 방울방울 맺혀있기도 하고.....
아....이거 벌레다!! 하고 난리치고;;막 어떤 제라늄은 갖다버리고 그랬는데
알고보니까....그냥 습한데 통풍 안되면 그런게 생기더라고...
몇번의 경험을 통해 알게됨...
잎에서 뭔가 액이 나오나봐 습하니까;;;
주말동안 비와서 습한날은 꼭 그게 생겨있어. 근데 그게 마치 끈적여서 벌레의 흔적같음...
그러니까 너무 놀라지 말자!
ps. 그때 버렸던 제라늄 비바마들렌이었는데, 깨닫고 다시 쓰봉에서 꺼내옴...
하룻밤동안 그속에 있었는데 다시 심어주니까 다시 막 잘 자라더라... 진짜 버렸으면 미안해서 어쩔뻔했냐;;;;
일액현상이라고 하는거 같드라.
일액현상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끈적이는게 생기면 엄청놀람!! 일액현상은 뭔가 맑은 물방울이 맺힐줄 알았지 저렇게 끈적거리는게 묻어있을줄은 몰랐어.....;;;;
하지만 깍지벌레를 만나면 진짜 끈적임이 뭔지 알수 있을껄?
ㅎㅎㅎ한번 만나봤어..ㅋㅋㅋㅋ그때랑 비슷한 느낌인데 흰색 털뭉치는 없고 아무리봐도 붙어있거나 기어다니는건없는데 뭘까......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