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너무더워서 오전에 집근처 온실다육화원갔는데 사장님들 점심식사하러 일찍가셨고..



다행히 가까운데 볼일있어서 일보고 산책하고 다이소구경하고 집가려다 흘긋봤더니 복귀하셨길래 눈도장 찍어놨던애들 가져왔서

날은더웠지만 차광막 씌워서 생각보다 시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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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귀여운 화춘

사장님이 얘는 못들어갈것같댔는데 마구 갖고싶다고 어필해서 화분에 어떻게 겨우겨우 우겨넣어주심ㅋㅋ

길쭉하게만 자라지말아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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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이름때문에 사온 바위솔 밀라야

러시아어로 밀ㄹ가 보물?귀중품? 뭐 그런건데 애칭으로 내소중이~이런 느낌으로 밀라야라고 부른다고 하나봄

월동도되고 강하대서 오래살아남아 나와 살아가줄거라고 기대중.. 크게자라지만말아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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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빛, 연두빛에 잎장끝만 분홍라인그린 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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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끝이 진한 와인빛으로 물들어있고 뽀얀 분칠한 블랙사바스

실물은 녹색부분이 좀더 청녹색이라 오묘하면서 이쁜데 사진빨이 영 안받음..

이름도블랙사바스래서 마녀같기도하고 암튼신기하게생긴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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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에서 영업당해서 데려온 투구

맨날 온실구경할때는 흥미안생겼었는데 자꾸 갤에 이쁜꽃 정수리에 올린애들보니까 자꾸 물욕생기기 시작하더라

인터넷서 가격알아봤는데 택배비까지 2만원돈하던데 온실에 8천원밖에안하는친구 한개있길래 사진찍어놓고 고민하다가 가격도싸고 꽃피려는지 꽃망울 올리고있어서 꽃 피기전에 데려왔는데 사장님이 꽃피려면 오래걸릴거라고ㅋㅋ 하심.

암튼 나도 이제 투구오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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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는아니고 아프리카식물 돌스테니아 포에디타

얘도 갤에서 영업당했는데 놀랍게도 동네당근에 몇천원에 올라와서 데려옴

판매자분이 여러개중에 고르라고 열몇개를 쟁반에 갖고나오셔서 구경시켜주심ㅋㅋ

구매한게 내가 고른건데 웃긴손바닥같은게 꽃이래서 어처구니도없고 귀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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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날은더웠지만 태양이 식쇼를 막을수는없었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