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스퍼티필름, 장미허브, 염좌를 같은 방에서 키우게 되었는데, 각각 어떻게 관리해야할지 막막해서 질문드립니다.
1. 찾아보니 장미허브나 염좌는 햇볕이 많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스퍼티필름은 별로 필요없다고 해서요. 스퍼티필름 위치를 사진 왼쪽 책상 모서리쪽으로 옮기고, 장미허브와 염좌는 식물등 켜주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식물등에 갓? 같은걸 씌워서 식물등을 켜도 스퍼티필름 쪽으론 안가게 할지 고민중입니다.
2. 방이 북향 1층이라 일조량이 부족하고 창문 열기가 어려워서, 평소 서큘레이터를 켜두는데 이정도면 될까요? 아니면 자연풍이 필요한 수준일까요?
3. 스퍼티필름 잎이 시들시들한게 몇개 보여서, 원인이 뭔지 알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시든건 잎만 좀 잘라내면 다시 살아날지, 아래 줄기와 연결된 부분까지 잘라야 새로 날지 궁금합니다.
바질 조금 키워보다가 새로운 화분이 생겨서 이래저래 걱정이 많습니다.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스파트필름은 좀 과습기가 보이는데.. 잎이 노래지면 뿌리가 녹았을가능성도 있어요. 한번 보고 물꽂이해야할지도..
장미허브나 염좌도 과습에 유의하셔야할것같고. 통풍도 중요해요.. 가급적 창가쪽이 좋을 듯한데 흙이 잘 말라야하는데.. 빛은 스파트필름은 실내조명에도 잘 자라는편이에요..
지지난주 주말에 본가에서 받아온 이후로 아직 안줬는데, 환기부족으로 과습인걸까요? 서큘레이터 튼지 그러 오래되지 않아서요. 그리고 물꽂이는 어떻게 하는건지 알 수 있을까요?
1스파티필름이 빛 없이도 꽤 잘버티지만 빛이 있으면 더 좋아함. 노지 직광 수준만 아니면. 2서큘이면 충분. 오히려 서큘도 식물에게 직빵으로 쏘지 말고, 옆으로 쏴서 공기가 순환되게만 하면 됨. 너무 직빵으로 쏘면 식물에 따라 기공을 닫아버려서 오히려 안 좋은 경우도 있음 3이건 확실히 모르겠음. 흙배합이 문제일 것 같긴 한데, 분갈이한지 얼마 안 됐으면 뿌리활착이 아직 덜됐을 수도 있고. 근데 사진상의 노란잎은 뗄 필요가 없음. 저 정도면 엽록소가 많아서 아직 광합성을 할 수 있거든
막짤 삶은 것처럼 거무죽죽하게 변한 작은 잎은 떼주는 게 좋음
@식갤러2(210.220) 그럼 식물들을 나머지 두 화분쪽 위주로 켜둬도 괜찮다는 말씀이시죠? 서큘레이터는 1번 사진 기준 우측하단에서 회전으로 켜두고 있어요. 말씀대로 직접 안닿게끔 틀고있습니다. 하루 종일 틀어야할까요? 아니면 8시에 켜두고 19시쯤 끄는 정도면 될까요? 분갈이의 경우, 이번에 받아오면서 새로 한거에요. 말씀대로 활착? 이 안된거일까요?
흙은 어머니께서 어떤걸 쓰셨는지 모르겠네요…
@글쓴 식갤러(112.168) 식물등은 최대한 모든 식물이 받을 수 있게 쏴주는 게 좋아 보여요. 서큘은 그 정도 시간이면 차고 넘칩니다. 쟤들은 통풍이 극도로 중요한 종류의 식물은 아니거든요. 만약 지금 상태에서 통풍 문제가 생기면, 그건 서큘 시간 때문이 아니고 근본적인 원인이 다른 데 있는 거예요. 솔직히 얘기해서, 이런 경우를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정답은 분갈이에요. 상토에 배수재(바크, 산야초, 펄라이트 등등)을 50프로 이상 때려박아서 심으면, 웬만해선 과습 안 와요. 통풍 문제도 흙 자체의 공극이 크면 신경 덜 써도 되고요. 막상 분갈이가 번거롭기도 하고,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그렇겠지만, 여유 되면 한번 시도해 보는 것도 괜찮아요.
스파티도 햇빛 아래만큼은 아니어도 어느 정도는 밝아야 됨 어두운데서 기르면 사진처럼 줄기가 가늘고 기다래짐= 웃자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