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욕망봉 싫어해서 어느 것도 봉을 태워 키우는 식물이 없고... 

다양하게 키워보는 걸 원하는 지라 대형으로 자라는 것도 바라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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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스킨답서스...? 왜 이러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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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들고 짝느라 휘어진 잎을 펴지 못하였는데 잎길이가 약 28cm쯤은 될 것 같구나. 스킨답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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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킨답서스는 옛날 옛적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ㅎㅎ

구입한 적 없는 본가에서 아주 오래전 부터 있던 화분에서 잘라내어 물꽂이로 키워내고 키워내고 또 잘라 키워내고 한 것의 후손으로 

키우고 있는 이런 스킨답서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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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스킨답서스와 같은 아주 평범한 녀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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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다른 점이라면 자라는 환경이 일반 화분이 아니라 수경재배 중이라는 거... 

사실 몇 년 전 어항의 심심함을 덜기 위해 꽂아 놓은 한 촉이 자라고 자라 이렇게 되어버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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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답서스에게 영양공급을 열심히 해주고 있는 비단잉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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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든 잎이 약 30cm정도 될만큼 큰 건 아님. 

20cm가까이 되는 것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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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m도 안되는 쪼꼬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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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엽과 구엽을 가라지 않고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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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잎이 자라는 줄기는 저기 저 벽에 붙은 저 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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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렇게 붙기 시작하는 걸 그냥 내버려둬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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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 이렇게 샤프보다 좀 굵네... 했던 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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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니 이렇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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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느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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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 줄기 3cm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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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굵은 목소리로 끄아꿍... 하는 것 같다.. 

아무래도 얘 우리집 벽도 빨아먹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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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줄기에서 나온 건데도 이렇게 평범(?)한 줄기도 여전히 존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