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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어머니가 파괴의 손이여서.. 카네이션 선물해드렸더니 거의 반쯤 죽어서 결국 내가 책임지고 살리기로 했다. 다행히도 뿌리는 멀쩡하더라.. 죽은 풀이 많아서 다 가지치기 하고 토양도 안 좋아서 분갈이도 해줬다. 이거 살릴 수 있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