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까먹고 물안줬더니 애들이 아주 튼튼하고 힘없어서
샤워기로 와구와구 맥였다
볕도 쎄지고 애들도 커져서 이제는 물을 좀 더 자주 줘야겠으
누구니는 서리넝쿨콩이란 정체가 밝혀지고서 한결 편해졌다
어디든 타고 올라가는 걸 좋아하는 넝쿨 식물 특성상
짧은 빨대를 넣어주니 조까쇼 하고 안썼는데
디퓨저 빨대(?)를 이어붙혀 만들어주니 그건 맘에든대
아주 아주 잘 쓰고 올라가고 있다
곤뇽이에게도 친구가 생겨서 행복해졌다 모두가
누구니는 아주 하루가 다르게 길어지고 튼튼하고
새 잎이 난다
얘는 죽순마냥 크는게 보여서 재밌다
먹는 상추 깻잎 말고 관상용 풀을 왜 키우시는지 이제 좀 알겠달까
깻잎 첫째는 손바닥 반만큼 컸다
500원짜리 풀들을 수확(?) 했더니 더 잘 자라는거같다
쭉쭉커보라구
투명컵 2형제도 아직까진 잘 크고있다 빨리커서 밥반찬 되자
누구니 근황이네요. 오늘 산책하다 비슷한 애를 봤는데 나중에 꽃피면 비교하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