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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베란다 걸이대에 사는 애니시다..
전체 키가 130이상..커서..중간 지점을 묶어서..취목 도전..
컵케이크 플라스틱 통에 바닥에 구멍뚫어서..흙채우고..호일로 고정했다가..비닐로..묶었다가...
하는 우여곡절 끝에
완성 된 비줠인데.ㅋㅋㅋ
한 달간 아침 저녁으로 물 주며 관리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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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어차피 키울 필요 없는 큰 가지들은 잘라줬어.
에너지를 뿌리에 집중해라!!!
총 3줄기를 묶었어...전지가위는  굵은 줄기는 안 잘려서..
커터칼로..쌩 용을 썼다 ㄷㄷㄷㄷ
쥐어뜯긴 비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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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벗기니 뿌리 실한거 보소!! 기대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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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분리하니까..
메인 굵은 줄기는 뿌리 내라고 낸  상처를 스스로 다 치유하고...
진짜 얇은 뿌리 몇 센치뿐이고..
젤 얇은 줄기가 뿌리가  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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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기둥이 잘려나간 아랫부분 가지 상처에는 호일을 감아뒀다..
비닐로 할껄 그랬나?!..쨌든 감염 안되고 잘 아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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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가 젤 많던  얇은 줄기는 지주대해서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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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도 얼마 없는 중간 굵기의 가지는 깁스를 요래조래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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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컸던 메인 줄기는...뿌리가 거의 없어서  어찌 될지 모르겠다... 뿌앵..
3cm길이의 뿌리로 저 몸체를 버티기 힘들것 같아서..
꽃이랑 줄기를 마니 잘라줬다..
베란다 안.. 창가에 뒀는데...울집 구조상 거의 음지지..
뿌리가 없어서 그랬는데..좀 더 빛이 있는게 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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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형 때문에 어차피 잘라야 했어서.. 버리는 셈이라.. 해본건데..
오늘의 교훈은  
굵은 줄기는 취목이 힘들당..
아님 또 다른 노하우가 필요 했을지도..

그리고 가지치기를 미루지 말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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