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풀이나 야생화만 자세히 봤지 이런 조경수는 잘 안들여다봐서 몰랐는데
방금 보니까 왕벚나무 잎에도 뭐가 많음
일단 잎자루와 줄기 연결부에 깃 같이 생긴게 한쌍이 있는데 이건 '턱잎'인거같음. 이건 다른 식물들에서도 꽤 흔히 볼 수 있는 구조라서 크게 희귀한건 아니긴 한데
보통 그냥 뾰족하거나 둥근걸로 끝나는데 왕벚나무는 길면서 깃처럼 갈라지는 건 좀 특이하네.
또 하나는 잎자루와 잎몸의 연결부에 동그란 혹 같은게 두 개 있는데
처음에는 혹응애같은 병충핸가 싶었는데 딱 저 위치에만 두개씩 있는걸로 봐서 원래 생기는 기관이 맞는듯.
저 부분의 명칭을 모르겠어서 검색은 못해봤는데, 모양으로 봤을 때 아마 곤충과 공생하는 기관이 아닐까 싶음.
원래 장미과 식물이 탁엽이 좀 큰 편 그리고 혹같은 건 화외밀선이라 해서 꿀샘임
혹은 밀샘이라고 개미들과 공생하는 기관입니다 - dc App
아 밀선이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