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에 있던 흙으로 꽃씨를 심어 2차례 분갈이 했을때는
줄기도 곧고 두껍고 매우 잘 크고 이파리도 튼튼하고 잘 자랐는데요.

덩치가 커져서 큰 화분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다이소 천원짜리 상토를 사서 섞어서 심어줬거든요.

물을 가득주고 배수할때 보니 흙이 투명하게 안 나오고
찐한 고동색으로 몇십차례 나오고 엄청 찐한 냄새가 났어요.
그냥 흙이 바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근데 이파리가 크고 녹색이던 애들이
쪼그라들고 말라가고 흙에선 묵은내가 났어요.
날파리는 보이느게 한두마리였는데 날이 더워져서 생긴줄 알았어요.
풀에서도 이상한 냄새가 나더니 죽어서
단순히 분갈이 과정에서 뿌리가 죽었나보다 생각하고

기존 흙에 다시 꽃씨를 뿌려 새싹이 올라왔습니다.
그러더니 오늘 보니 날파리가 수십마리가 화분 주변에 있었습니다..

주변에 다른 화분도 없는 상황이라
최근 다이소 분갈이흙에서 벌레가 옮아왔다는 가정인데
이거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흙을 완전 새로 사서 다시 심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