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와 저는 우울증을 오래 앓아왔어요.
아버지는 많이 심한편이고 전 트라우마 위주라서
일상에 큰 지장은 없어요.
근데 얼마전 키우던 반려견이 죽고
아버지가 많이 우울해하셔서
집에서 식물 크는거라도 보면 좀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질문 드려요.
진짜 키우기 편한거 없을까요?
저희 아버지와 저는 우울증을 오래 앓아왔어요.
아버지는 많이 심한편이고 전 트라우마 위주라서
일상에 큰 지장은 없어요.
근데 얼마전 키우던 반려견이 죽고
아버지가 많이 우울해하셔서
집에서 식물 크는거라도 보면 좀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질문 드려요.
진짜 키우기 편한거 없을까요?
채송화는 키우기도 쉽고 병충해 내성도 최고라 꽃 보면 힐링도 되고
식물은 딱히 바로 반응하고 어찌저찌하는 류가 아니라서... 우울증에 크게 도움이 안된다는... 오히려 관리 잘못해서.. 죽이면 더 짜증나고 우울해진다는... 아버지랑 산책을 자주 다니시는 걸 추천.
2222222
아빠가 디스크 때문에 오래 못 걸어요 ㅠㅠ
유칼립투스
식물은 아닌데 자전거 권해보세요.
식물도 나름 관리가 필요해서 혹시나 죽일까 겁나넹
식물키우면서 자주 환기해주고 부지런히 움직이며 관리하면서 우울감은 많이 해소되었지만, 우울증까지는... 해결해줄지는 모르겠네요. 식물 키우려면 정보도 많이 찾아봐야 하고 죽어버리면..ㅜㅜ 윗댓 말씀대로 산책같이 작은거 부터라도 시작해보세요!
필로덴드론류 추천드림, 저도 초보식린이 인데, 얘들은 무늬 모양 종도 다양하고 키우기 쉽고 잘 안죽음, 그리고 금방금방 커지고 모양도 잘보여서 키우는 맛남
티아라 스투키 드워프 사무라이 추천합니다 물도 한달에 한번만 주면 되고 방치해도 쑥쑥 잘 자라요
몬스테라 ㄱ
강아지 귀랑 촉감이 똑같은 식물은 아는데 얘라도 괜찮다면 드려보세요 단애의 여왕이라고 괴근이라 물 수시로 안줘도 알아서 잘 지내고 과습이면 몰라도 말라서 죽는 일은 없을 정도로 순둥한 편이에요 무기력해졌을 때 관리 못해서 식물이 죽으면 더 우울해지니까 다육이 종류가 나을 것 같아요
난 식물 키우고 우울증 좀 나아져서 추천. 근데 무기력할땐 관리 못해줄 수 있으니 산세베리아같은 강건한 애들이 좋을거같아. 염좌나… 빛 덜 필요하고 물 주는 주기가 길어도 괜찮은 애들. 해마리아 보석란도 잎도 특이한데 강건한 편. 아님 아버지랑 가까운 화원 외출해서 같이 고르는거도 좋아보여. 맘에 드는 애들 고르시면 돌보고싶은 맘도 생기고 해서 좋을거같아.
예산이 허락한다면 아예 LG틔운처럼 기계의 힘을 빌려서 꽃 자라는거 편하게 보실 수 있는거도 좋을거같고. 위 갤러가 추천힌거처럼 촉감 보드랍고 특이한 애들도 좋은듯. 손이 좀 더 가지만 램스이어 허브도 보드랍고 먹을 수도 있어. 팟팅
율마 유칼립투스 로즈마리 라벤더 올리브 등 식갤에서 지랄초라 불리는 엄청 예민한 애들은 꼭 피하고..호주 출신 식물들도 피해야 함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