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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순 정도에.. 경동시장 인근에서 모종 2주를 샀습니다


처음에는 호박 접목된 것을 구하고 싶었는데, 이런데서는 안 팔더라구요. 


모종에 본엽 1, 2매 정도 있던 상태에서 일주일 정도 성장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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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심은만큼 밤에 저온피해를 막기 위해 미니 비닐하우스를 지어줬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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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미터 지주대를 주문해서 옥상 구조물과 등산로프로 연결,


줄 내리기까지 완료된 지금 모습입니다



어미줄기만 1줄로 키울지, 곁줄기까지 여러 줄로 키울지 고민을 했습니다.


키워보니 곁줄기에서도 암꽃이 많이 달리는 품종이었기도 하고


옆으로 면적 확보가 되니까 여러 줄로 키우는게 햇빛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것 같아서


3, 4줄기로 키우고 있습니다.



화분이 다소 작습니다... 노지에서 심을 때 정식간격 고려하면 80x40 화분 1개에 1주를 심는게 맞았던 것 같습니다


뿌리가 계속 자라서 흙 위로 올라와서 복토를 해줘도 한계가 있더군요..


화분이 작은 만큼 물주기와 추비에 신경을 각별히 써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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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보기 힘든 꿀벌도 점점 모이기 시작하고


(꿀벌이 노란 꽃을 선호한다고 하는데, 맞는 것 같습니다. 화단에 다른 꽃들이 필 때는 없던 꿀벌이 오이꽃과 쑥갓꽃이 피니 모이네요)


크기와 맛도 매우 만족입니다. 마트에서 파는 것보다 더 단맛이 돌고 식감이 부드럽습니다. 



매일 2, 3개 정도 수확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살면서 이렇게 오이를 많이 먹은 적이 없었는데...


중간중간 본가에 드리고 나머지는 둥지냉면, 팔도비빔면, 생으로 뜯어먹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