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에 나고야에 다녀왔습니다.
식붕이로서 도시의 식물샵 구경을 안할수가 없는데요,
사카에 근처의 Flower Noritake를 방문했답니다.
입구 비주얼이 장난 아니죠?
사카에는 유흥가이고 삭막하고 더러운 도심인데,
(그래서 여성분들은 사카에에 숙박을 잡는걸 추천하지 않음)
사카에 옆에 혼자만 식물에 둘러싸여 마녀 아지트같은 느낌을 줍니다.
한번 들어가볼까유?
내부엔 초록색이 가득한데요,
제가 빈티지함을 좋아하진 않지만 개인 온실이 있다면
이런식의 빽빽함을 추구하기에 내부 디자인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아프리카 식물과 관엽, 베고니아와 고사리가 이곳저곳에 섞여 있습니다.
역시 식물 키우는데 정글플랜츠 제외하면 습도가 우선적으로 중요한 것은 아닌가봐요.
그와중 웃자란건지 원래 이런건지 수박만한 오베사가 있구요
고사리 호야도 다양한 부작 및 코케다마를 이용해 행잉이 되어있습니다.
그 와중 안스리움하고 리들리 미모보소…
뭔지 모르겠지만 정말 작고 이쁘게 자라는 아데니아네요.
제가 보기엔 아데니아 글라우카 같아요.
빌리에티에 목부작은 처음봐요..
유리문 안쪽은 절화 존으로 꽃이 가득합니다.
이렇게 두개의 섹션으로 공간을 분리한게 인상적입니다.
직원이 꽤 많았습니다. 총 5명정도 있는거 같았어요.
절화존에서 본 행잉식물에 물을 주는 직원
고생좀 하실듯 ㅋㅋ
사라세니아도 꽃다발에 쓰나 해서 신기해서 찍음
빌리에티에 잎도 있더라구요
자 이제부터 본문인데요,
뭐니뭐니해도 여기는 베고니아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근데 이름을 모르겠더라구요.
GPT도 잘 못맞힘 ㅠㅠㅠ
그래서 이 글을 읽고 아래 베고니아를 아시는 분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ㅜ
이녀석. 너무 이뻤습니다. 크기도 적당~~
얘도 정말 이쁘더라구요. 베고니아 실버 주엘 정도인거같은데 좀 다른듯…
이녀석도! 뭔가 비슷하지만 이쁨ㅋㅋㅋ
이녀석은 크기가 대단합니다
얘는 제가 봤을따 딱 봐도 베 거 니아 에스카르고인데
아직 좀 애기인거같아요, 달팽이잎이 적었음
이건 베고니아 U400같은데.. 진짜 이파리가 글로리오섬만합니다.
이거 들이실분은 고민 한번만 해보세요..
근데 왕크니까 왕귀엽습니다
머리 세개만한 잎이 반짝반짝 빛납니다
마지막으로, 여기 온 목적은 꽃다발을 하나 주문하려고였는데요,
간단한 꽃다발을 원한다, 색은 코랄, 핑크가 좋겠다 했는데
정말 고심하면서 세심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근데 가격은 3300엔..!
정말 저렴하니
인생샷 찍고 싶은 분들은
여기서 꽃다발 주문 후 나고야성에 가셔서 사진 2000장 찍으십쇼
나고야 여행 오시면 한번 들러보는거 강추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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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너무 예쁜 화원이네요. 가서 라꾸라꾸 침대 펴고 저기서 자고싶다....
심지어 에어컨 빵빵해서 잘 잘수있을듯 ㅋㅋ - dc App
입구부터 느낌 직이네
덕분에 휴대폰으로 힐링하네요. 꽃다발이 정말 예쁩니다. :)
일본은 파피오랑 사라세니아 다육이들 전부 꽃다발 절화용으로 유통댄당…ㅎ - dc App
종류를 가리지 않아서 신기하다! - dc App
와 베고들 다 대품이네.. 신기하다
맞아 다들 한자리씩 하고있음 - dc App
입구부터 느낌이...^^ 눈 호강 고맙 - dc App
으아 진짜 마녀의 정원같이 너무 멋지네요!! 베고니아 식쇼하고 싶네요ㅠㅠ
저는 갔다와서 솔리무타타를 식쇼 ㅎㅎ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