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가지들 거의다 말라죽어있길래 그냥 보이는대로 다 자르고(거의 다 잘랐어요) 물만 꾸준히 줬더니 지금 새로 나온 줄기에서 깻잎만 풍성하게 자랐거든요. 올해는 꽃을 못 볼 것 같은데 다음해에는 보고 싶어서 찾아보니까 가지치기? 그런걸 해줘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지금도 거의 다 새로 자란 줄기라 다 나즈막해서 사실 자를게 없는 것 같은데 이런 경우(다 새로 난 줄기)에도 가지치기를 해줘야 하나요? 유튜브 보니까 꽃대를 자르라는데 꽃이 없어서 자를 것도 없어요. 그럼 그냥 이대로 놔두면 될까요?
ㅇㅇ 냅두셈. 수국은 특별히 당년개화라고 명시한게 아니면 보통 작년에 난 가지에 꽃눈이 생김다. 님은 이미 한번 말려서 가지를 다 잘라버렸기 때문에 꽃눈도 같이 다 잘려나가서 꽃이 없는거임요. (당년지 개화가 아닌)수국은 늦여름~가을부터 서늘해짐에 따라 꽃눈을 만들기 시작하므로 겨울에도 열대관엽식물처럼 계속 훈훈하게 키워버리면 내년도 깻잎농사임다. 물론 너무 추워도 꽃눈 다 얼어쥬거서 꽃보기 힘듬
감사합니다! 원룸인데 겨울에 일부러 창문 살짝 열어둬야겠네요!
@ㅇㅇ(221.138) 아니면 찬바람 직접 얻어맞지 않게 비닐, 뽁뽁이, 스티로폼 등 보온재로 잘 싸서 내놨다가 너무 추울때는 들여놓거나요 화분에 심긴건 화분 속의 뿌리가 얼기 쉬워서 화분도 잘 싸줘야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