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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뜨면 가장 먼저 고개를 드는, 푸르른 대지 위의 거대한 꽃


람을 타고도 꺾이지 않는 높이 3미터, 우람한 생명의 기둥


일락처럼 피어난 노란 꽃잎, 햇살을 껴안으며 묵묵히 빛을 마주하고


다림 없이 언제나 한곳을 바라보는 마음, 그 순수한 시선을 닮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