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 치일때는 병원 핑계로 한달 쉬고 싶다고  생각하지
그냥 내발내손으로  일주일도 못쉬면서ᆢ


4일전 그날따라 화이팅넘치게 스쾃과 런지를 했고
이틀동안 유독 새로운 통증ᆢ퇴근후 가족들이랑 고기부페 먹으러 신나게 계단 20개쯤을  다다다 내려가다  마지막 계단
세개를 두고 우두두둑 네번의 소리와 함께 주저앉음
ㅜㅜ 반달연골 파열ᆢ수술후 한달간 깁스와  목발처방ㅎ


그동안의 매출펑크도ᆢ  엉망될 집안 꼬라지도ᆢ
못 돌아다닐 갑갑함도ᆢ 아들둘도  남푠도하나도 걱정 안되는데


울 식물애기들ㅜㅜ
남편이 퇴근후 매일 물주기로 약속했지만
꽃 있는 애들은  흙에만 주라는거 잘 지킬지
구석구석  작은화분은 놓친거 없는지
병충해  생긴거 어떡하나

일주일후 퇴근하면  목발짚고라도 가봐야겠다는
생각만 가득이다ㅎ





사료 물은 매일 채워달라 했는데 ᆢ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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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토도 따야되는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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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꽃  떨어진거  치워야되는데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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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갈들 정리하고 삽목해야 되는데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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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마무리하고 옮겨나야 되는데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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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외 너무나 많구낭




근데 쉬어 마땅만 이유가 생겨 편안하다
병원밥도 남이 해주면 다 맛있고
급한대로 군말없이 퇴근하고 물주러가는 남편이 있어 다행이고
무엇보다 보험이 있어 다행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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