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에 먹을 거 우는 사람들을 쩝쩝단이라고 한다면서요?ㅎㅎ 바질이랑 청경채랑 앉은뱅이 방토랑 키우는데요.. 바질은 애가 학교에서 받아온 건데 암튼 알리 판형 조명 성능이 너무 좋은지 얘네 너무 잘 자라서... 근데 청경채가 마트에서 보던 거랑은 달리 잎사귀가 너무 넓고 줄기는 좀 얄팍해요 이거 뭐 잘못 키웠나요...?
그리고 방토는 작년에 심은 건데 겨우내 안에 들여놨다가 거의 방치해 놨는데도 죽지를 않아서 다시 물 주고는 있는데 비료 좀 주니까 다시 살아나는 느낌은 있는데 저거 잎사귀들이 막 갈색 얼룩덜룩해서, 이상해진 줄기는 다 잘라버리는 게 나을까요?
청경채 저래 자라요....정상임... 적당한 때 어여 수확해 드시고 또 파종하세요.... 마트에서 파는 넘들은 빠르게 하우스에서 키워내는 거임요... 방토는 비료 부족에 허덕인 것 같기도 하고... 상한 잎들은 적당히 제거해가면서... 비료 꾸준히 챙겨주면 좋을 것 같네요... 은근 드루이드시네요 굿...
아이고 감사합니다 쩝쩝하려다 매번 실패했는데 드디어 좀 성공하나 싶네요.. 상한 잎사귀 따주고 잘 한번 보살펴 보겠습니다! 청경채는 날 더우면 안 된다는 것 같아서 얼른 먹고 공심채 심어 보려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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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단이구나 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