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종에 마음을 뺏겨버려서
사진 오만개 보다가 집 근처에 무늬 아단소니 유묘가 뿅 나타나서
홀린듯 데려와버렸어요
과습과 직사광선 피하긔 적정온도와 습도 요정도 벼락공부 하고
거실 창가에서 잘 자라고 있었는데
엊그제 밤까지만 해도
진짜 쏘큣 사랑스럽게 잘 자라고 있었거든요???
흙이 마르긴 했지만 과습으로 죽일바에 좀 긴장감있게 물주자 싶어서
속흙까지 마르면 줄까 싶어서 손가락 한마디 넣었을 때 쬐끔 묻어 나오는 것 같아서 기다렸습니다
(분무기로 잎에 물은 총총 뿌려줌)
그리고 오늘 아침 띠용,,!
잎이 왠지 말려들어가서.. 아 이제 진짜 물 줘야겠다 하고 물 흠뻑주고
요새 해가 없어서 그런가 하고 베란다 문 살짝 열어주고 베란다에 뒀어용
(직사광선도 없는 날이고 습도랑 온도 높여줄겸…집안은 한 21도 될 것 같은데 베란다는 23도 찍히네요)
근데 어째서! 더 말려들어가죠!!!
물 주자마자 1킬 일까봐 두려워요 ㅠㅠ
아프다가 살려낸 기억 없이 아프다? 응 죽을게~ 엔딩만 해와서 ㅠㅠㅠㅠ
해가 없어서일까요..? 거실 21도가 너무 추웠을까요..?
(겨울강쥐가 살아서 에어컨은 못꺼요 ㅠㅠ 보통 21-23도 습도 60임)
바람직빵은 아니라서 냉해 입을 환경은 아닌데
어떡하죠!!!ㅠㅠ 도와주세용 ㅠㅠ
제 경험담이긴 한데.. 너무 말리시다가 물을 풀 줘버리면 과습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속흙까지 마를 정도로 너무 말리시면 뿌리가 상해버려서 평소대로 물 푹 주면 응 죽을게~ 하는 것 같더라고요. 다른 분들 의견 들어보시고 한번 뿌리상태 점검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이게 맞는 것 같아요.. 과습처럼 굴다가 지금은 그래도 쬐꿈 펴지고 있어서 일단 지켜보고 있어요 흑흑 ㅠㅠ 이제 너무 안굶겨야겠어요,.... 너무 안줘도 과습이 오는구나...
한장짜리라서 조마조마하게따.. 나라면 엎어서 뿌리보고 (이정도면 댕강 잘라서 꽂아놨을지도 몰라) 물꽂이해서 뿌리 키우고 다시 흙으로-
속으로는 오만번 뿌리 파해쳐 봤는데 왕초보라 뭘 해도 킬+1될까봐 기도하며 3일만 기다려볼 생각요 ㅠㅠㅠㅠ 점점 나빠진다 싶으면 흙탈탈하고 물꽂이가 답이겠쥬..? 그악 적당한 무관심+관심이 답이라는데 나에겐 무관심이 너무 어렵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