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퓨터가 가끔씩 백업된 옛날 사진을 띄워 주는데 예전에 키우던 테라리움 식물들 사진이 자주 뜬다. 그때 키우던 라비시아인데 다시 봐도 예쁘다.
초등학생 시절 렙타일쇼였나? 에서 정글플랜츠 파는 부스가 있어 아르디시아 디노, 호말로메나 실버와 함께 데려왔었다. 원래는 그냥 잎 가운데에 핑크색 줄이 있는, 제법 평범한 모습이었는데 조명이 센 테라리움으로 옮기고는 잎장도 커지고 이런 화려한 발색이 나왔다. 잎꽂이도 한번 성공시키고 정말 식물취미의 즐거움을 알게 해준 식물인데 이렇게 사진으로 다시 보니 한동안은 안되겠지만서도 또 비슷한 것이라도 한번 키워보고 싶은 생각이 스멀스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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