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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끝나고 오랜만에 베란다나가봄. 저번달 보다 따글따글하게 새잎들이 많이 나왔넹 ㅎㅎ 분촉한 애기호마들은 무더운 여름을 버티지못하고 가버린것도 있고 분촉은 가을에나 해야 겨울 봄 지나서 안정적일때 여름에 다시 베란다로 가면 될 듯함. 


이번에 고사리 하나 들였는데 성장세가 무시무시함. 물귀신임. 3일에 한번씩 듬뿍주는데 마신만큼 촉내더라 분갈이는 봄쯤생각하는데 올해는 그냥 이냥 저냥 키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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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도 걍 배란다 실습에서 키움. 요놈 키워보니까 아주 상전임. 처음에 아무것도 모를때 촉 공중습도 높고 뿌리쪽은 뽀송하게 키웠는데 그게 관리가 너무 힘듬. 그러다가 몇 촉은 무름병오고 곰팡이끼고 환기시켜주고 해도 갈놈은 감. 그래서 흙배합 잘해서 밖에다가 놔뒀더니 따글따글하게 잘큼. 내가 적응할게 아니라 그냥 이놈들이 적응하게 해야함. 아주 주상전하 모시듯 키우면 내가 노비 된 것 같아서 배알꼴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겨울에는 들여야겠지만..겨울빼고는 그냥 밖에다가 놔두고 키워봄. 생각나면 물주고 그런게 식물아니겠음..??


주말인데 다들 좋은 하루 보내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