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생 로즈마리 향을 좋아하는데
생 로즈마리는 사기엔 비싸고
건 로즈마리는 텁텁한 가루향때문에 취향에서 살짝 엇나갑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로즈마리를 직접 재배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또 지금 제 주거환경이 흙을 쓰기엔 좋지 않아서...
예전에 유행한 물먹는 젤리를 쓰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여기까지의 계획은
-시작
1. 로즈마리 씨앗을 산다.
2. 로즈마리 씨앗을 따로 싹틔운다.
3. 잎이 날때까지 기다린다.
4. 물먹는 젤리를 영양제+물 혼합액에 넣고 불린다.
5. 로즈마리 뿌리를 젤리에 박고 키운다
-유지
1. 젤리가 수분을 계속 공급하므로 물은 따로 주지 않는다.
2. 젤리가 탁해졌다면 로즈마리 노폐물이 쌓인것이므로 꺼내서 씻은 뒤 새로 불려서 넣는다.
3. 뿌리가 썩는 경우, 옅게 희석한 락스물에 잠깐(시간은 찾는중) 담갔다 뺀다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제가 처음 시도하는 방법이기도 하고 로즈마리가 잘 죽는 식물이라는 말도 있어서...
그래서 식물갤 분들깨 조언을 좀 듣고싶습니다.
부디 부족한 부분과 틀린부분에 대한 교정지도 부탁드립니다.
로즈마리 씨앗 발아률 낮고 꽤 느려요. 개구리알이라고 불리던 거 있잖아요. 물먹는 젤리가 이거랑 비슷한 거 말하시는 거 같은데, 아무튼 식갤에서도 어느 분이 그거에(개구리알이라고 불리던 거) 키웠었는데 결국 죽은 거로 알아요. 사람마다 말이 갈리지만 목본류 (줄기가 나무처럼 단단해지는 종류. 로즈마리 포함)는 수경 재배가 아예 불가하다고 보는 사람도 있고... 또 로즈마리 자체가 지중해 바람 솔솔 불어 통풍 좋고 햇빛 잘 들던 곳에서 자라던 식물이라 실내에서 키우기 힘들어요. (실외는 굉장히 쉬움) 오죽하면 지랄초라고 불릴 정도. 종류에 따라 향이 다르겠지만 그나마 클리핑 로즈마리는 덜 지랄초에요
옆으로 자라는게 클리핑이죠? 위로 자라는것보다 향이 약한가요?
위로 자라긴 하는데 약간 이리저리 음... 설명을 못하겠어서 ㅋㅋㅋㅋㅋㅋ 사진 보시는 게 빠를 거 같아요. 프로개 클리핑 로즈마리 라고 검색하시면 되게 잘 키운 로즈마리 나오거든요? 한번 봐봐요. 전... 음... 향 차이는 잘 모르겠어요
@치즈케이크사주세요 아아... 보고 왔습니다. 옆으로 막 늘어지네요한곳으로 모아줄 망이나 줄기대도 있어야하겠군요... 일조량은... 베란다만 있었어도...
아 실례가 안된다면 목본류가 왜 수경재배가 어렵다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줄기가 단단해지는것에 물이 많은것이 방해가 된다거나 아니면 물에 녹지 않는 영양소로 목질을 만들기 때문일까요?
발아부터 할거 없이 그냥 모종 하나 사서 가지 다자르고 물꽂이로 뿌리받고 시작하는게 나을듯. 123 스킵가능. 수경은 안해봐서 잘 모르겠는데 오래 사랑받은 허브라 수경재배 경험 찾으면 많을듯? 이런거 참고하면 좋을것같음.
감사합니다!
저는 실내에서 틔운미니에 로즈마리 3달 수경재배해봤어요. 물 갈아주기 귀찮아서 3달만에 냠냠해버렸는데 더 오래 키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