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fed8273a88575f43cff9ee04e986a37cca8b25d5237bd8b64653585af2e

나는 실내에 행잉식물들도 제법 많이 키우고 있는데 





7fed8273a88575f43cff9ee347986a3791c55124b303fe798f7ff6f20109

이번에 전부 싹 내려서 전체적으로 한 번 정리해줬어. 





7fed8273a88575f43cff9ee041986a378f413dabf3ec98e976ac53bcbf4c

평소에는 화분받침대가 있으니까 물이 화분 아래쪽에 슬쩍 내려올 정도로 그 자리에서 물을 주거든. 

화분마다 흙 배합이나 뿌리 크기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15cm 화분에 200ml정도 왔다갔다 하는 정도의 양이야.

주는 주기도 식물따라, 위치따라 각기 다르지.

어떤 건 이틀에 한 번, 어떤 건 일주일에 한 번 뭐.... 뭐 각기 제각기... 상황마다 상태마다 달라.





7fed8273a88575f736ff9eed5f9f2e2d5f0a8b8bdb3a4371a15033cf2ba2

그러나 이번엔 모두 하나씩 다 내려서 밖으로 데리고 나가 잎까지 적셔가며 흠뻑 여러 번 물을 주는 시간. 

그리고 수형도 잡고 필요하면 분갈이도 하고...

뭐 그렇게 대대적인 행잉식물들 정비시간을 가졌어. 





7fed8273a88575f43ff1dca511f11a39e9cad54824bba922c07e

요렇게 스킨답서스의 튀어나온 줄기 교정하는 정도는 아주 작은 손질이었고.... 





7fed8273a88575f43fff9ee442986a37d4a25bd1b0b038cc0c109647e9f509

오랫동안 한 화분에서 살아 수형이 영 별로인 접란은....

여러 개가 있는 터라 접어버릴까 하다가.. 또 그러기엔 쫌 그래서 한 촉만 살려 다시 심어줬어. 





7fed8273a88575f43fff9ee647986a3722d7e4fdf9941ef828090478841f2a

머리가 많이 길어져 덥수룩해진 이사벨라 페페는 단정히 머리를 잘라줬어. 





7fed8273a88575f43fff9ee645986a3715f7b7d2b21567e1c36acb87664b80

그리고 잘라낸 줄기는 바로 화분에 흙꽂이. 

2호가 또 탄생했다...

이미 예전에도 2호를 만들었었는데 그건 이미 친구에게 보냈어.

이번에 만든 2호도 적당히 자리 잡으면 누군가에게 전해지겠지 ㅎㅎ





7fed8273a88575f738ff9ee445856d731c26589343cbe708aa0b878ebae8d5ce

요즘 안쪽 줄기부터 시드는 것이 심상치 않아보였던 디스키디아 밀리언하트는





7fed8273a88575f43eff9ee44f986a37a8202aba38ed2d6af5f9fc2f8ac0e4

상한 줄기와 뿌리부분을 과감히 다 처단하고 새롭게 분갈이를 해줬어. 

2년 3개월만의 분갈이였어. 





7fed8273a88575f738ff9ee440886d7399e1db1d532acbd36ae896f2c8ae9da3

역시나 분갈이 한지 2년이 넘어가는 심히 자유분방하게 자라고 있는 크리소카디움도 곁순들은 다 잘라내어 물꽂이로 돌리고 





7fed8273a88575f43eff9ee445986a37282409664a67623474ae8dc33b79ed

하나씩 따로 심어 잠시라도 넓게 살게 해주었어. 





7fed8273a88575f43eff9ee45f9f2e2d12155f60f1968703d2ad6895c955

이건 길어도 너무 길어서 오랜만에 거꾸리로 하나 심어봄. 





7fed8273a88575f43cff9ee040986a37a508c500b7026bd992521e0852f4

이런 식으로 실내에 자리 잡은 행잉식물 40여개를 비가 오는 동안 슬금슬금 해내서 마무리 되었고!





7fed8273a88575f43cff9ee15f9f2e2daa9e3e86d4ed6e907a63d07e02b9

오늘 아침에는 노지정원의 상태가 어떠한가 슥~ 둘러보니





7fed8273a88575f43cff9ee744986a37df7a8027bcf6fe4efe25e2de95cb

꽃들이 져서 잘라줘야 할 것들이 눈에 보이고... 





7fed8273a88575f43cff9ee35f9f2e2de7f9aa11a071142427d0234a45bf

길게 웃자라 수형이 망가져가고 있는 아메리칸블루와 





7fed8273a88575f43cff9eed5f9f2e2d331593445c0625f6a32ac3539269

길게 줄기를 올린 콜레우스 등에 손길이 필요함이 보인다. 





7fed8273a88575f43cff9ee446986a37a386d327ad25a92e516b0b74b912

비를 피해 잠시 자리를 옮겨 놨던 애들도 제자리로 돌려야 하고.... 

뭐 여튼 그 모든 작업은 일단 해지고 나면 오후에... 

일단 물 고플 것 같은 애들만 우선 휘릭 물주고 돌아서 들어왔음. 

이제 진짜 여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