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가 높은걸 좋아한다는건 물을 많이 줘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저면관수 한 상태로 직광에 내놓으면 식물이 삶아진다.
식충이들은 비료를 주면 안된다.
다 똑같은 흙 같아 보이지만 다 다른 흙이다.
모자라서 죽는 경우보단 너무 많아서 죽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식물들은 엄마가 대충 키워도 잘 자라는 것처럼 보여서 만만하게 볼 수 있는데
그건 엄마가 잘 관리해서도 있지만 그냥 걔들이 엄청 튼튼한 종이라서 안 죽는 거였다.
원래 전공도 그렇고 물고기나 새우 이런거 많이 키워서
그래도 물고기도 아니고 ㅋㅋ 식물인데 뭐 어렵기라도 하겠어 이랬는데
불과 며칠만에 난 식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멍청이라는걸 배웠음...
그래도 여기저기 찾아보면서 열심히 공부중이고... 많이 자라면 나중에 사진 많이 찍어올게여
누구나...글치 뭐... 경험이 늘어가고 알아가고.. 익숙해지는거고... 첨부터 잘하면 그건 드루이드 뿐..... 그런 손길은 따로 있더라고... 우린 그저 안...죽이는 게.. 목표고 안 죽이는 노력을 하면서 차차 안 죽이고 살려가는 넘들이 많아지면서.. 익숙해지는거지 뭐...
물고기도 처음 키울 때 그랬는데 완전 그때로 돌아간 기분이긴 해여 ㅋㅋ
습도높을것을 좋아한다는건 공중습도를 얘기하는거지 흙의 습도를 얘기하는게 아님. 밀폐가 아닌 환경에서 공중분무를 한다는것도 일시적인것일뿐 공중습도 높이는것은 불가능. 습도높은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대부분 특징은 흙은 습도없이 공중습도만 높은것을 선호하는경우가 대부분임. 식물킬러들 보면 물 많이줘서 과습으로 보내는게 98프로라고 봄..
그거 모르고 사라세니아 과습인 상태로 직광에 내놓아서 죽일 뻔 했는데 다행히 살아나고 있는거 같아여...
맞어 그냥 몇개 죽이다 보면 자연 터득되는 게 식물기르기임 첨부터 잘 할필요도, 잘할수도 없음 ㅋㅋ 글도 생물 길러봤으니 금방 익히겠네
ㅋㅋ 최대한 안 죽이고 터득하고 싶어요... 물고기는 한번만 세팅하면 진짜 손 안가는데 얘들은 좀 빡쌔네요
@수주수산 감 잡으면 무지 쉬워져 이게 인터넷 가이드 무작정 따라갈수 없는게 본인 집 환경에 따라 세팅해야하는 부분이 있어서.. 식물은 죽었어도 죽은 게 아니라 삽목등으로 다시 살리고 하니까.. 좀 기르다보면 이게 살아있는 걸 기른다 개념보다 환경에 맞춰 관리한다 생각들고 할거야ㅎㅎ 여튼 넘 신경쓰면 오히려 더 죽이는게 식물이다보니.. ㅎㅎ 시간이 필요함 ㅋㅋ 파
@식갤러2(118.235) 식물 체급 좀 크면 이미 간걸로 보여도 존버타면 개같이 부활하거나..... 아예 가지를 잘라내서 뿌리를 내려서 제로부터 시작할수도 있다는게 신기한 매력...
물생활 했었구나 식물은 즉각적인 변화가 없어서 그게 차이점인것 같아. 좀 더 자세히 봐야 변화가 느껴진달까. 환경 꾸리는거는... 사실 수조보다 쉬워. 수조하듯이 미니 온실에 식물을 안키우니까 어려워 보이는거지. 식물을 기르는건 해당 장소전체가 어항이 되는 거거든 그래서 변수도 많고 각 집안환경에따라서 잘안되는 식물들이 있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