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월간화원 출신 2트 무보고야
왔을때 10호분 사이즈였던거 같아.
겨울에 와서 성장이 좀 더뎠어
이번에도 잘 안 크면 넌 나랑 끝이다(?) 라는 마음으로
곁눈질을 곁들인 방치를 했지.
여름이 오면 올수록 덩치가 커져서
지금까지 두 번의 분업을 거쳤어
현재는 카네야 롱슬릿 18호에서 살아
거실 한 코너를 혼자 차지하고 식물등 혼자 받으며
우리집에서 제일 큰 덩치를 자랑하는 중이야
너무 자유분방하게 키워가지고
지멋대로 뻗쳐있는게 매력이야
쇼파에 앉아서 바라보면 세상 뿌듯해
여름이라 지금 새순 폭발중!!!!!!!!!!!!!
더 빽빽해 지기를 바라.
저 자유분방함을 좀 트림해주고 싶어
빛을 잘받은 새순 이파리들은 연녹노랑 빛을 띄고 있어
사실 난 더 초록초록한게 취향이지만
쟤들도 자라서 빛에서 멀어지면 다른 이파리들 처럼
초록초록 해지겠지 뭐어
볼 때마다 이걸 내가 키운게 맞나 싶고
얼마나 더 커질 수 있나 보려고
저 롱슬릿분 24호도 있던데 거기까지 더 분발하길 바란다.
귀염둥이 나비모양 솜사탕
난 솜사탕고사리가 이렇게 귀여운지 몰랐어
실물을 처음 보기 전까진.
얘는 정말 실물파야
다들 솜사탕 한번씩 해봤으면 조케따
얘도 두번의 분업을 거쳤어
그치만 무보고 처럼 엄청 거대해지진 않았어
무보고보다는 성장이 약간 더딘편인거 같아.
그래도 얘도 나름 덩치가 많이 커졌어
빵실빵실하니 귀여움 최고치야
스테파니아 노바
진짜 얘는 쁘띠의 정석인거 같아
폰 사진이 너무 누렇게 나오는 경향이 있는데
저 잎맥이 실제로 보면 엄청 베이비 핑크야
미친 귀여움인데 잘 안담겨서 아쉬워
겨우내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게 있어서
어떡하나 했는데
봄부터 저렇게 나오더라구
정확하게 시간대 별로 사진을 찍어둔게 아니라서
디테일한 성장기는 아니지만
지금은 잎도 두장이고 얼굴도 훨씬 빵실하게 커져있음!
얘는 진짜 오랜 위시였던 에둘레 소철이야
이파리가 두 장 정도 있는,
그래도 좀 큰 애로 데려오고 싶었는데
얘가 몸값이 꽤 나가더라 ㅋㅎㅋㅎ
그래서 고어플랜트 맨날 들락거리면서 뜨자마자
싹 틔운 씨앗으로 겟!
근데 얘는 있지
성장이 진-------------------짜 느려 ㅋㅎㅋㅎ
이렇게 되기까지 한 3개월 걸린거 같아 ㅋㅎㅋㅎ
근데 또 이파리가 촥 펼쳐지는데 까지는
한 2주 만에 되더라?
그냥 또 방치하며 살다보니
저렇게 두번째 새순까지 올렸어
저 순이 다 펴지면 한 5개월? 만에 첫 분갈이 해주려고
여기서 부터는 일본 놀러갔다가 찍은 애들 중 몇 개 보여줄게
실버레이스는 확실이 노지 직광이 예쁘게 잘 크는거 같아
삿포로 갔는데 여기저기 노지 화단에 실버레이스를 엄청 심어 놨더라고
노지에서도 그늘에 있는 애들이랑
직광 많이 받는 애들이랑 풍성함이 달라
이걸 보고 난 실버레이스 데려오길 포기 ㅋㅎㅋㅎ
패키지 관광 가던날 휴계소에서 본
무슨 농림수산부? 에서 상받은 난이래
크기도 어마어마하고 가짜처럼 생겼어
옆에 보면 소원리본 같은거 많이 달아놨길래
기운좋은 영험한 난 인거 같아
다들 이거 보고 기운받으라고 마지막 사진으로 놓고 갈께!
그럼 안녕! 다들 시원한 오후 보내!
정성추 드립니다. 초보라기엔 실력이 엄청 나신데요ㅎㅎ
이것저것 넘 잘키운다 부럽
뭐에 하나 꽂히면 집착광이라 ㅋㅎㅋㅎ
두번째 식물은 이름이 뭘까요?
두번째 솜사탕 고사리 말하는걸까용? 순서대로 무늬보스턴 고사리, 솜사탕 고사리, 스테파니아 노바, 에둘레 소철 입니당
스테파니아 노바 감사합니다^^
소철이...캬...... 엄청 잘 키우네 깔끔하니.... 자 이제 어설픈.....을 보여줘야지???
우왕 빵실이들아 보고싶다!
개추 드립니다 저희 와이프도 열심히 키우는데 비슷하네요
소철이 아니라 엉덩이를 키우네 ㅋㅋ
보스턴고사리 넘 잘 키웠다!!!! 요즘 솜사탕고사리 엄청 이뻐보이는데 드릉드릉하네.. 근데 보스턴고사리 반음지 식물이라든뎈ㅋㅋㅋ 아닌가..? 저렇게.식물등 직빵으로 맞아야하는 애였구나.. - dc App
저렇게 안해도 되긴 하는데 나는 좀 빽빽빡빡하게 키우고 싶은 욕심에 저렇게 했엌ㅎㅋㅎ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