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신 없어서 신경 못 써주고 있었는데
다 죽어가는 무프덱이랑 눈 마주침
자러가다 놀라서 뽑아봤더니 뿌리 다 녹아서 흰곰팡이 껴있드라...
뿌리 정리하니까 이래 남았는데 이거 펄라이트에 꽂아서 물 채워 놔야 되나?
테이블야자 1년 넘게 수경 중인데 뿌리는 안내리고 목숨만 붙어있는 느낌이라 수경에 자신 없어서..
요즘 정신 없어서 신경 못 써주고 있었는데
다 죽어가는 무프덱이랑 눈 마주침
자러가다 놀라서 뽑아봤더니 뿌리 다 녹아서 흰곰팡이 껴있드라...
뿌리 정리하니까 이래 남았는데 이거 펄라이트에 꽂아서 물 채워 놔야 되나?
테이블야자 1년 넘게 수경 중인데 뿌리는 안내리고 목숨만 붙어있는 느낌이라 수경에 자신 없어서..
수경 안하실꺼면 산야초 100이나 수태 100 해도 뿌리 잘자라유~~
고마워유~~
안녕하세요. 주로 당근에서 알로카시아를 많이 구매하다 보니 상태가 안 좋은 알로가 많아서 많이 살려 본 경험으로는 물꽂이가 제일 빠르고 정확하게 살아 납니다. 단, 여름이다 보니 물 관리와 컵 밑면 옆면 이물 씻기, 그리고 물 꽂이전 모든 뿌리 제거, 마른 잎같은 부분도 전부 제거, 테이크 아웃 컵 사용 시 검은 비닐이나 양말로 차광하시는 게 포인트입니다. 단 구근에 상처를 내 세균이 침투하거나 물 관리를 잘못 하시거나, 마른 잎을 방치하시거나, 뿌리를 덜 받은 상태에서 흙으로 옮겼다가 뿌리가 녹아 다시 물로 반복적으로 단 기간 내 왔다 갔다하면 구근이 녹을 수 있습니다.
뿌리를 전부 제거하는 이유는 사진상에 흰 뿌리도 결국 물에선 녹을 수 있으며, 뿌리가 나는 중 녹아 버리면 제거한 부분으로 인해 식재 시 뿌리 활착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급적 전부 제거하는 것이고 뿌리를 완전히 제거해서 상처가 날까봐 걱정하실 수 있지만, 구근에 상처를 내는 게 아니기 때문에 크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수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수태같은 경우엔 뿌리가 나오는 속도가 늦기도 하고 수태가 뿌리에 엉켜 붙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다시금 뿌리가 끊어지거나 상처가 날 수 있어 권장 드리지는 않습니다. 모쪼록 하단 링크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살려낸 알로카시아니 참보해 보시면 좋을 거 같고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식재 적기는 긴 뿌리에 잔뿌리가 나오기 시작할 때쯤이며, 식재 방법 및 물 주기 방법, 관리 방법 등이 궁금하시면 대댓 남겨 주세요. :) (물꽂이한 어린 뿌리는 비료 성분이 거의 없는 무비 상토에 다공성 재료 배합을 하여 식재하시고 비료 사용은 첫 잎이 온전히 나면 사용해 주세요. 또한 흙 마름에 예민한 알로카시아는 테이크 아웃 컵에 물 구멍과 숨 구멍을 한 줄 뚫어 사이즈 업 하는 식으로 키우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푸름 + 뿌리가 안 나올까봐.. 물꽂이가 싫다고 하셨지만... 위 방법 참고하시면 그런 일 없으실 거예요.
와 엄청 자세한 답변 고마워요!
진짜 무프덱은 한번씩 저러는것같아.. 근데 다시 살아나니까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