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인스타 밴드 등지서 보고 우와 하는 식물사진은 저장해 놨는데 이번에 갤러리 정리하면서 그냥 지우기는 아까워 지우기 전 여기다 올린다
첫번째는 왈케리아나 산반복색화. 보자마자 우와 한 꽃인데 바이러스로 인한 무늬와는 완전히 다른 선명한 산반무늬가 아름답다. 빛이 강하면 신아에도 얼룩무늬가 나타날듯 싶다
베트남 사람이 올린 카틀레야 중투화. 츄파츕스 딸기맛같은? 끝내주는 색감이다
야생화 관련 밴드에 올라온 자생 보석난인 탐라사철란 Goodyera Tamnaensis .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보석란에는 사철란, 붉은사철란, 털사철란, 섬사철란 등등이 있는데 이 탐라사철란은 사철란과 털사철란의 자연 교잡종이다. 일본의 니시키란과도 같은 종이라고 한다. 붉은 잎맥의 색감은 털사철란과 닮았지만 잎의 그물무늬가 완전히 다르다. 정말 매력적인 종으로 자생 보석란 중 최고 같다.
국내에 사철란과 털사철란을 직접 교배에 탐라사철란을 대량으로 배양하는데 성공한 사람도 있던데, 다른 사철란 종들만큼 많이 보급되었으면 좋겠다.
흑산비비추 극소형종. 물론 작게 키우려고 비료를 적게 주고 키웠다던지 할수도 있지만 원래 흑산비비추가 배추같이 겁나게 큰 것을 감안하고 보면 엄청나게 작은거다. 마이티마우스 그런 외국 단엽 비비추보가고 작아보인다. 작은 것이 무늬는 또 참 야무지게 들었다. 귀여워서 탐난다.
페북서 본 무늬종 티타노타. 푸른 색감이 BB의 복륜무늬종 같다. 화이트 다이아몬드라고 하던가? 엑플에서 거의 비슷한 것을 나도 하나 들였다.
어떤 품종의 무늬종인진 모르겠으나 많이 증식된 좀 흔한 품종의 조배에서 나왔을 확률이 크니? 백경 이런게 아닐까 싶다.(솔직히잘모름) 저런 줄무늬가 쭉쭉 들어가면 ‘호’ 무늬라고 하는데 영어로는 스트리아타? 이렇게 표현하는것 같다.
이것도 티타노타겠지? 소멸이 안 되는 중투무늬가 굉장히 화려한 품종이다
우리집 거실에도 하나 있는 흔둥이 아테누아타도 이렇게 무늬가 들어가니 멋있다.
BB 무늬종 중에 블루 다이아몬드? 그거 같다. 엑플경매에도 종종 나온다. 비싸긴 하더라. 황복륜인데 푸른 잎과 조화가 절묘하다.
요즘 페북에 막 대량으로 번식된 티타노타 무늬종이 많이 보이는데 이제 티타노타도 무늬종의 시대가 오는건가? (사실진짜모름)
베트남 매니아가 올린 사진인데 뭔 종인진 모르겠다. 생긴건 뭐 나도풍란 같은데 베트남이니 그건 아닐 거고 아마도 반다나 에어리데스 그런 쪽일듯. 페북에 자꾸 베트남 사람들이 추천으로 뜨는데 베트남 난초 매니아들도 수준이 상당히 높은 듯 하다
하월시아 중 유리전금? 같다. 유리전금 제법 흔한데 이거는 호반금(하월시아 무늬종에서 잎 뒷면에만 녹이 있고 전체가 무늬라 녹이 희미하게 비쳐 보이는 정도의 화려한 무늬. 난초에서 말하는 호반과 다르고 차라리 대복륜에 가깝다) 이라 금덩이 그 자체의 비쥬얼이다.
라비시아 밭. 비슷비슷해 보여도 조금씩 다른 것 같다. 한때 정말 좋아하는 식물인데 아직도 보면 탐이난다.
베트맘 매니아의 귀여운 심비디움.
흑산비비추 단엽에 설백중투 ‘설화’. 전시회에도 나왔었고 나름 인기 품종 같다. 물론 가격은 사악하다. 저 녹 면적만 봐도 겁나게 안 크고 번식도 어려울 것 같다. 그렇지만 거의 순백색의 잎이 너무 아름답다.
중국 매니아의 보세란. 우리가 선물용으로 많이 쓰는 향이 좋고 잎 넓은 난인데 잎이 넓다 보니 무늬가 들어갔을 때 굉장히 아름다운 듯 하다. 선물용 난 중 겁나게 비싼 달마중투도 이 보세란이다.
한 잎장에 세가지 색이 존재하는 이런 트리컬러도 있다. 또 단엽이라 굉장히 컴팩트하고 귀엽다. 우리나라는 다른 난초 키우면서 같이 키우는 정도지 보새란 매니아는 잘 없을텐데 중국에는 보세란만 모으는 사람도 있나보다.
인도네시아? 사람 같은데 직접 산행을 다니며 무늬종을 찾는 듯 하다. 우리나라 야생화매니아들하고 비슷하다. 사진은 아르디시아 무늬종이라는데 그 사람이 발견한 것 같다. 우리나라로 치면 야생에서 백냥금 무늬종 찾은 그런건가
같은 계정에 있는 필레아 마이크로? 뭐시기 무늬종. 조인폴리아 가면 자갈바닥에 겁나게 퍼져 있는 열대 잡초 정도로 알았는데 국내에도 키우는 사람 많더라. 컨페티? 였나 무늬종도 수입되어있름
역시 같은 계정에 올라온 셀라지넬라 바리에가타
문향원 육종 풍란 두엽 복륜. 겁나게 이쁘다. 딱 정갈한 매력.
저 신엽에 핑크가 진짜 좋은데 저렇게 무늬 부분이 분홍빛으로 되는 거를 풍란에서는 홍외라고 한다.
일본인 페북에 올라온 건데 일단 순수 풍란은 당연히 아니겠고 점박이 꽃이 피는 반다가 교잡된듯 하다. 형태가 풍란 꽃과는 좀 멀어진 듯한 모습이나 점박이 무늬도 특이하고 꽃송이가 겁나 크다. 4배체 그런 걸까?
비슷한 느낌인데 녹화가 핀다. 나는 요게 좀더 예쁜듯
일본인들이 키우는 雨月? 우월? 이라는 품종이다. 확실히 강한 서반무늬에 비쳐보이는 붉은빛이 우월한 품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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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짤 필레아 마이크로필라 화원가면 다른식물 화분에서 자라고있더라구요
아 맞네요 잡촌줄 알았는데 나름 테라리움 용으로 팔더라고요. 필레아라고 하면 생각나는 필레아 노포크 이런 것들하고 너무 달라서 이름 처음 듣고는 놀랬어요 - dc App
와 진짜 다양하게 키우셧네요. 저는 한번 키우면 한두 종밖에 못 키우겟더라고요. 진짜 대단하세요!! *^^* 모르던 식물들도 많이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