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책상정원에 새 친구가 찾아왔어요
누군지 얼굴한번 볼까요
짜잔
저번에 이어서 이번에도 아가베 친구가 책상정원에 합류했어요!
티타노타 - 하데스와 다르게 이번 아가베 친구는
티타노타 - 필리그리 라는 친구에요
비슷한점은 똑같이 광엽으로 좁고길기보다 넓고 뭉툭하게 자라는 다육질 잎을가지고 있고
다른점으로는 잎끝 가시가 새하얗고 잎장의 색상이 하데스보다 한단계 옅은 연둣빛을 띄어요
전반적인 인상으로는 하데스보다 귀엽고 다글다글하답니다
비교해서 보면 상대적으로 귀엽다는것이지
단독으로 보면 굉장히...
멋있어요!
맨 밑 하옆이 많이 말라있어서 쭈글쭈글하지만
화분에 옮겨주고 물을 듬뿍줬으니 곧 회복할거라고 믿어요
아가베는 멕시코 북부의 양분이라곤 없는 척박 미네랄지대에 살기때문에
적은 물만으로도 다른 식물대비 굉장히 높은 효율로 수분을 저장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발달했대요
척박한 환경에서 치열하게 살아남은 증거로 나타나는 이 아름다운 외형은
정말 이름값을 하는것 같아요
아가베의 어원인
그리스어 '아가우에'는 웅장한, 고귀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대요
억까에 가까운 땅에서 자라면서 그 모습은 결코 비루하지 않고 오히려 강인한 생명력일 뽐내는
외부로 활짝 피어나는 꽃과 같은 형태가 아가베의 매력인것 같아요
그럼 또 다음 책상정원 이야기로 봐용
체했을 때 손가락 따기 좋게 생겼누..
아가베 모양 너무 이쁘다... 나도 한번 도전해보려고 싼 개체 사서 키워봤는데 원하는 대로 모양 잡도록 환경 만들어주는게 너무 힘들어서 포기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