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글을 얼마나 봐줄지 모르겠지만

맨날 정보글 눈팅만 하다가..자랑하고싶은데 주변에 딱히 자랑할 곳이 없어서 여기에 올려봄..

나는 1년전 독립과 함께 꿈에그리던 식집사(?) 라이프를 시작하게 되었음.

근데 하필 처음 키워본게 유칼립투스.....키우기 어렵다고 하던데 사실 감이 잘 안왔음ㅋㅋ식물이란걸 처음 키워보기 때문에..

1년간 그래도 목질화도 하고 잘 키웠다 생각했는데, 얼마전여름이 되자마자 대구의 열기를 못이기고 3일만에 멀리 떠나버렸음(아직도 내가 뭘 잘못해서 죽었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순식간에 식물이 죽을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그런데 어느날 내 헛헛한 마음에 들어온 식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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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시아라는 아이였는데 너무 신기하고 멋있게 생겼다 ㅎㅎ.

하월시아 종류가 엄청 많던데 얘는 관련 글이 많이 없더라.

초보 식갤러 키우는법좀 알려주ㅓ...

물은 다른 다육이 줄때 처럼 3주에 한번씩 줘도 되는건가?

저상태가 예쁜데 옆에 우후죽순으로 자라는 애들 떼줘도 되는건지.. 아니면 놔두면 더 크고 예쁜지.. 자구분리(?)를 해줘야 하는지??

저 나무 짝대기같은건 뭔지..? 잘라도 되는건가ㅎㅎ

하월시아 종류는 ~금 이라고 해서 색있는건 비싸다고 하는데 얘는 당근에서 구매해서 정말 쌌다. 데리고 와서 생각해보니 커피쿠폰이라도 하나 보내야 하나 싶어.

이 아래로는  다른애들도 자랑하고 싶어서 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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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부터 키운 라일락 라벤더(맨날둘이 헷갈림)

얘도 지옥같은 열기를 못이기고 타들어가서 탄 잎을 다 떼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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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덴섬인데 내가 키우니 잘 안자라는거 같다.. 몇 달째 이모습 이대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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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서 제일 잘 자라는 애
배란다 기온 습도가 얘한테 잘 맞나봐
여름 되니까 경험치 2배 이벤트 해서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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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에 껍질 때주다가 조금 다쳤지만 털이 보송보송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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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큐비쿰. 얘는 분갈이할때 힘을 너무줘서 뿌리가 댕강 떨어졌는데
그냥 저 위에 얹어 놓으니 뿌리가 다시 자랐다.

다른건 독립했을때 엄마가 사준 고사리랑, 놀러갔다가 백두대간수목원에서 무료나눔해준 초롱꽃이랑 땅채송화인데 아직 별로 안자라서 안올림.

초보식갤러 첫 게시글이라 말이 많네.

노잼글 읽어줘서 고막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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