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 선인장 줍했음
동네 슈퍼에서 쓰는 창고 문 밑에 굴러다니고 있길래 물어봤더니 며칠전부터 있던거라 잘 모른다고 하셔서 가져옴ㅋㅋ 밑에는 뿌리인지 하얀색으로 뭐가 하나 나와있고 아랫쪽 가시는 펴지지 않고 회오리 치듯 누워있는거 보니까 슈퍼 창고 바로 옆이 원룸 주차장인데 누가 이 친구 밑에서 나던 자구를 떨군듯
일단 가져와서 심어줬다. 내가 선인장 키울때 사용하는 큰 자갈 - 콩알만한 돌이 섞인 돌이 많은 강사 - 고운 강사 방식. 옆에 하월시아가 웃자란게 눈에 들어오네 언제 정리해야되는데...
(정작 대부분 선인장들은 멕시코나 남미가 주 원산지다)
이번 비 지나면 다른 선인장 더 사서 같이 심을꺼라 남는 공간에 임시로 레고 론 레인저를 세워둠. 이상하게 어릴때부터 서부영화 같은곳에 나오는 선인장이 좋아서 어쩌다보니 선인장을 주로 기르고 있다. 언젠가 미국 여행을 가면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등등 가보고 싶은 곳 많지만 그중에서도 애리조나 주의 사구아로 국립공원에 꼭 가보고 싶을 정도. 그나저나 저 친구 이름을 모르겠다 찾아보니 민청환인가 명성운인가... 워낙 비슷하게 생긴게 많으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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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던져서 사람맞으면 대미지 클듯 ㅋㅋㅋ
사람한테 던지면 아마 특수폭행 살인미수라고 해도 할말 없을듯 ㅋㅋㅋ
Echinopsis나 Lobivia 계열 교잡종일 듯 단모환 교잡종이 국내에 워낙 많아서 - dc App
ㅇㅎ 다육식물도 교잡종이나 그외 여러가지 변형이 많아서 일일이 정화히 동정하는게 어렵다던데 선인장도 어렵구나 ㄳ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