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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카시아 오도라가 한쪽으로 너무 기울어보이길래

어째 느낌이 싸해서 쑥 뽑아봤는디 뽑혀지네?

역시나 구근이 말캉하니 썩어가고 있던것 ㄷㄷ

단단한 부분만 남기고 다시 심으면 살릴라나 싶어서

부엌 칼로 잘라내는데 맨손으로 함 (무식하면 용감ㅋㅋ)

손으로 이리저리 돌려보면서 자르다가

진액이 손목 부터 팔에 손에 다 튀었나본디

사진 같은 사탕 먹을때 입속에서 터지는 느낌마냥 피부가

타다다다닥 거리는 거 ㄷㄷ

얇은 부위는 붉어지기도 하고

놀래서 급한대로 퐁퐁으로 씻고 가진 비누를 다 꺼내서 써보고

난리 부르스를 치다가 이제야 좀 진정되서 쓰는 글


식물갤 여러분은 알로카시아 만질때 주의사항을 꼭 숙지하시길
ㄷ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