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사는 학생 식린이인데


아빠가 창고 짓는다고 내 식물존 밀어버렸어


그래놓고 창고에 자리 만들어주면 되는거 아니냐고 화내는데


내가 더 화나는게


차광률 98퍼짜리 차광막 올리면서 거기에 식물 넣어도 안죽는대


그래서 내일부터 찬찬히 나눔하려고


또 아빠가 창고 엄청 크게 지어서 


이제 눈 뜨면 식물뷰가 아니라 창고뷰 보게 되어서


용돈 털어서 예쁜 커텐 사서 창문 다 가려버려야해


내 유일한 취미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