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식물 파키라 과습으로 약 2달만에 보내고(2주에 물한번 주면 된다는 말만 듣고 줬었더니 그만...)

두번째로 비단삼나무 들여온 애기갤러야!

쿠팡 갑조네에서 모종화분에 담아서 파는 작은 애 주문해서 데려와서
오늘 방금 막 파키라가 담겨있었던 토분에 분갈이를 마쳤는데


0490f719b28a6cfe23ede9fb1cc1231daf229ec2d387677fcac2cb

귀엽고 인생 첫 분갈이 뿌듯하고 만족스럽당ㅎㅎ

나중에 짬좀차면 비슷한 측백계열 또 데려오고 싶어



그나저나 이번만큼은 과습으로 죽이지 않고 오래오래 키워보겠다 하고

인터넷 + 지피티의 힘을 빌려 다이소에서 흙도 사와서 분갈이를 해줬는데 아뿔싸,


펄라이트 밑에 깔고 상토에 또 추가로 섞어서 분갈이해줬는데

상토 성분표에 이미 수분 보존이 잘되는 코코피트, 피트모스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정작 겉마름은 빠른데 속마름은 빠르지 않을 거라는 지피티의 평가를 받았읍네다...

이건좀



인터넷은 흙이 너무 대용량이고

비교적 용량 적은 다이소는 흙 사도된다 - 쓰레기다 평들이 막 갈리는 와중에

그나마 상토가 품질검사?가 깐깐한 편이라 소비기한만 잘 보면

균이나 벌레 생길 위험이 적대서 사왔더니

이런 이슈가 있을줄은 몰랐네...


보완책으로 마사토나 자갈 등으로 멀칭?을 해서 겉흙과 속흙 마르는 속도를 맞춰 주고

겉흙 마른거만 확인하고 물을 줘버리는 불상사를 방지하라던데 그러면 어느 정도 괜찮을까?




이제 지피티만으로는 뭔가 못 믿겠어서

앞으로 어떻게 애기블루버드 키워나가면 좋을지 형들 이런저런 조언들 좀 듣고싶어!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a7865edc93d

연휴를 앞둔 디자이너라 화분 단면도 만드는 뻘짓도 한번 해봤는데 부탁해ㅎㅎ

(집에 자 없어서 사이즈는 대충 손대중)


참고로 집이 서향집이라 햇빛이 썩 잘들어오는 편은 아니라서

식물등도 사서 달아줄까 고민중이야.

그럼 읽어줘서 고마워!

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