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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정원 한 가운데는 가장 강광을 필요로 하는 아가베에게 내주었지만


이정도는 이 친구에게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어용...


얘는 멕시코에서 4-50도를 넘나드는 뙤약볕에서 구워지듯이 자라는 친구이기 때문이에요


마침 연짱 휴일이 찾아왔겠다

기회는 바로 오늘 14일 목요일 저녁...


퇴근하고 추가 조명 설치에 들어갔어요


사실 혼자서 하루만에 하기엔 할게 많아서 조금씩 해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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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결과



? 달라진게 없는것 같은데


하지만


작은 종이 매달린 위치를 유심히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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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더 크고 강력한 조명이 추가되었다는걸 알수가 있어요...


짤하나로 넘어갔지만...


설치가 상당히 힘들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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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명은 설치를 위해 나무 기둥을 벽 뒤에 위치 시켜야하는 벽부등이기 때문이에요...


벽이 되어주는 나무 기둥은 그냥 쓰면 너무 색이 밝은 원목이기 때문에

우드 스테인을 발라 톤을 어둡게 바꾸어 놓았어요

이걸 해놓는다고 새벽 두시까지 칠하고 말리고 칠하고 말리는 작업을 수요일 새벽에 해두었지요...


벽 기둥을 세워보면서 위치를 잡고...

이럴때를 대비해 구비해둔 드왈트 임팩트 드릴로 적당한 높이를 계산해 

브라켓을 조립해주는 작업을 하는동안 옷은이미 땀으로 흠뻑이었어요



힘든게 다 지나고 나면 남은건 즐기는 일 뿐이겠죠?

꾸밈을 좋아하는 저는 이때가 제일 좋아요

나름 고민해서 고른 나무 등갓을 씌워주고

대륙의 실수급으로 가성비있게 나온 

무려 대 30w짜리 식물등을 넣어줬어요

(마지막 사진 책상위를 보면 패키지가 있어요)


우드, 그린 톤이 지배하는 식물존은

자칫 초점을 잃기 쉬워요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레드 - 화이트 체크무늬 패브릭으로 

건너편 식물선반에서 들이치는 식물등 빛 가림막 겸용으로 매달아주는 꾸밈을 넣어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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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 정도면 모난데 없이 레이아웃도 잘 정리되었고


식물들도 빛 부족할일은 없을것 같아요


라고 하기전에 얼마나 강력한 빛을 내뿜는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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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지

섬광탄인가...


더 멀리 높게 달아놓았는데도 불구하고 가까이 붙여둔 필립스보다 밝은거 같아요...

이정도면 아가베 현지 환경 구현 성공이라고 생각하기로 해요



그럼 다음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