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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이렇게 뭉쳐져서 있는 모습으로 보다가 최근 너무 물마름이 빨라서 분갈이 하려고 꺼낸김에 독사진도 찍어준 페르시안 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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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갈이 후 찍어준 늠름한 모습. 

그전에는 화분이 그냥 다 뿌리로 꽉 차있을 정도였더랬...

그렇지않아도 물 좋아하는 녀석이었으니 매일 매일 물을 주고 조금이라도 늦으면 서운한 기색이 역력했더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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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모습이 이랬는데 1년만에 아주 많이 컸다~ 싶지만.. 

그게 아님. 

얜 1년 동안 저만큼 자란게 아니라 여름동안 큰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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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올 6월의 모습이고 8월, 현재의 모습.

그러니까 두 달 동안 이렇게 성장. 

얘 원산지가 미얀마래.

그러니 지금 아주 흡족한 컨디션상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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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노지 정원 한켠에 이렇게 자리 잡고 있는데.. 

이 장소가 햇빛이 쨍쨍한 곳은 아니고 오후에 잠깐 스쳐 지나가는 정도의 장소. 

특히나 휴케라들이 올 여름 너무 힘들어 해서 차양막까지 쳐준상태라 저 보랏빛이 햇빛받고 나온 것인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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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페르시안 쉴드가 치자하는 면적이 꽤나 넓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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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안 쉴드는 23년 12월에 이 작은 한포트로 시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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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꽂이가 무척이나 잘 됨. 

버리기 아까운 예쁜 보라빛 잎이라 그냥 슥 꽂아두었다가 뿌리 내리고 생명을 연장시키기 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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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노지월동이 불가하기에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나눠주고 난 본체와 4마리의 모종만을 딱 남겨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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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4형제도 이렇게 올 4월에 노지로 나오면서 분갈이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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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렇게 건장하심... ㅎㅎ

실내로 들여야 하는 겨울되면...? 음... 사이즈를 줄여서 들여 넣던지, 아니면 꺾꽂이로 아예 확 자르고 다시 시작하던지.. 뭐 그래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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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페르시안 쉴드는 무척 장점이 많은 듯. 

얘는 진짜 벌레가 생긴걸 본 적이 없어. 

옆에 다른 식물들이 흰가루이가 붙어도, 총채가 생겨도, 응애자국이 생겨도... 

얘는 고고하게 혼자서 아무런 타격없이 혼자 이쁨. (물론 분갈이시 토양입제제는 뿌려줌)

그리고 실내에서 식물등 아래에서도 이 정도 발색이 나옴. 

식물 사이즈도 손질해가면서 키우면 되니 컨트롤 가능. 

그러니 매우 키우기 쉽다.. 이 말. 

물도 잘 먹으니 물 주는 거 좋아하는 식집자에게 적격. 

흔치 않은 진한 보라빛의 잎이 매우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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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식물등 없는 실내에선 요렇게 됨 ㅎㅎ. 

요건 노지에 있어도 빛 못 받는 아래쪽 잎들도 마찬가지....

여튼 보라빛 잎을 좋아한다면 페르시안 쉴드 키우보시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