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마당에서 키우던 조선대파를 가져와서 스티로폼 화분에 식재함.
처음엔 적응 좀 잘 하는것 처럼 보이더니 계속 마르기 시작해서 상당수가 말라 죽어가고 있음.
베란다라 해가 아주 잘 들진 않고 반양지, 반음지 정도는 되는 것 같고
만약 해가 부족하다면 말라 죽는게 아니라 웃자라거나 시들시들 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음.
의심 1. 병해충
일단 밖에서 들어온건지, 묻어있는건지는 모르겠는데, 날파리가 조금씩 날아다님.
빅카드 구매했는데 살포 예정.
다만 흙을 까뒤집어 봐도 내가 찾을 수가 없어서 물음표
의심 2. 과습
통풍이 잘 안되는 베란다 환경이고, 빨래를 널다보니 습도가 좀 높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 집에 습도계가 없어서 확인이 안됨.
이식은 대략 한 달 정도 됐고, 아직 비료는 안뿌림.
사진으로 보니까 우선 흙이 너무 축축해보이는데... - dc App
물 한참 안주다가 어제 줬음.
좁은데 너무 다 심어놓고 거기다 과습이라 뿌리한둘 썩어 토양상태가 안좋은거같아보임 - dc App
나도 스티로폼 화분+베란다에서 바질키우는데 흙 높이가 낮으니까 통풍이 잘 안되는지 2주전쯤 화분에서 버섯자라더라 버섯 들어내고 흙 뒤섞어주면서 이젠 안자라긴 함 (근데 바질은 무럭무럭 잘자랐음ㅋㅋ) 나보다 흙높이가 더 낮아서 흙 잘 마르고 있는지 확인해봐!
배수가 안되는 것으로 보여요. 부모님 마당은 볕이 잘 들고 바람이 좋아서 이렇게 키우는 게 잘 통하는 방식이었겠지만, 반음지 발코니는 키우기가 많이 어렵답니다. 배수가 매우 잘 되게 흙을 바꾸는 건 필수이고, 식물LED 쐬어주는 걸 권장해요. 날파리 -> 과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