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막 20살이 되고 대학교를 입학했을 때 처음 만났던 여자애가 있었어요.
그 여자애와 친하게 지내면서 어느 날부터 그 여자애를 짝사랑하게 되었지만 결국엔 그 애는 꿈을 위해서 다른 대학으로 떠나게 되었답니다.
저에겐 그 여자애는 특별한 인연이었지만 그 여자애한텐 저는 그냥 지나가는 인연 중 하나였겠죠...
이 시는 저를 잊어가는 그 여자애를 그리워하며 쓴 시에요. 재밌게 감상해주세요
<흔적>
너와 함께 걸었던 길은
아련하고 구슬픈 노래
구슬픈 추억의 냄새를 흘리고
지나갈 수록 지나갈 수록
점점 희미해져가는 노래
떨리고 떨리는 눈물을 흘리고
너와의 우연한 만남은 나에게
풋내기를 막 벗어난 나에게
잎사귀를 이제 막 피어낸 나에게
하늘이 내려준 선물이 아니었을까
나와의 우연한 만남은 너에게
그저 숲속을 걸었을 뿐인 너에게
그저 주변을 둘러봤을 뿐인 너에게
수많은 나무들 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하염없이 지나간 발자국을 바라보고
사라져가는 너의 흔적을 바라보고
어딘가에서 수많은 나무들과
이야기를 나눌 너에게
축복이 내리기를 기도한다
너와 함께 나누었던 이야기는
잊을 수 없는 소중한 노래
잊혀져가는 추억의 냄새를 흘리고
살아갈 수록 살아갈 수록
점점 희미해져가는 노래
근처 길가에 흔적을 남기고
하늘이 내린 축복.......지나가는 나무......난 마음 있는데 상대방은 아무 생각 없을때..........그럴때 드는 생각의 일종?이네....... 식물 이야기는 아니지만.....낭만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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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벌려, 계분 들어간다 - dc App
짝사랑 갤러리로… 여기서 이러시면 안되요.. 일단 눈치없으셔서 짝사랑 안되는걸로…
오.... 솔직히 잘 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