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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수경으로 바질 뿌리내리기 질문 겁나한적 있었는데 얼마전에 큰맘먹고 싹다옮겨심었으ㅎㅎ 

나름빨리한다고했는데도 저 12센티화분 옮기는데만 두시간걸림... 멍때리믄시간까지 합치면 세시간ㅋㅋㅋㅋㅋ 인가 ㅋㅋ

해보고나서 느끼는점 몇가지 적어봄ㅋㅋ


1. 수경 줄기는 어느정도 길어야 흙에 옮겨심기 용이한듯

지굼 심은애들 메인줄기가 너무 짧아가지고; 본체 바질 잎들이 위에만싱싱하고 아랫쪽이 시들시들해가지고... 이거 자르면 요놈들도 빛받아서 다 살릴수 있겠지?!?! 하고 모두 살리고 싶은 욛심에 너무 이르게 잘랐었나봐. 웬만하면 몸통은 길게..

너무 화분바닥에 붙어있어서 꼭 바닥에 붙은 다육이같애ㅜㅜ
시기가 애매해서 가을 본격적으로 오기전에 더 자랄수 있을런지 걱정이네. 바질 팩토리해서 페스토만들고싶었던건데ㅋㅋ 동거인(?) 눈치 본다고 너무 늦게 저질렀어.  이왕 혼날거 일찍할걸 하고 후회중 ㅋㅋㅋㅋㅋㅋ


2. 기형인 잎들도 있는데 보내줄건 냉정하게 보내주자

본체 순치기 한 제일 윗줄기는 빛 많이받아서 튼실한데, 특히 겨드랑이에서 바로 올라오는애들ㅎㅎ  겨쪽말고 맘대로 올리는 애들중에 기형이 많지않나 싶어. 

분명히 처음자라는 바질은 동글동글하니 쌍으로자라는 잎 크기도 균일하게 자라는데, 수경한다고 제일 위에 이쁜이들 싹둑!! 자르니까 뒤늦게 바질이 어어? 뭐야? 하고 원래 자연하엽시키려했던 2군 잎들 키우누라 정신없는듯. 

그래서 별로 안컸어도 균일하게 이뻤던 본체바질 잎들이 뭔가 다들 삐뚤빼뚤헤. 엽록소없어보이는 연한애들 빛 주려고 여기저기 돌려서 빛쬐게 해주려는데 갑자기 비소식 연달아와서 시무룩... 이게 다 일찍 시작했으면 됐는데에에엥!!! 하고 후회중.


3. 수경에서 화분으로 심을거면 뿌리나고 이틀안으로 심자.

화분을 주문했던게 생각보다 늦게도착하고, 나도 현생이 힘들어서 결과적으로 뿌리난 다음부터 거의 일주일넘어서 흙에 심었는데, 뿌리는 엄청나게 크게 자랐지만 그동안 잎들도 변형이 생겨가지고... 모양이 물꽂이 할때보다 못생겨짐 ㅜㅜ

물에 오래 담가둬서 그런가 무른것도 있구... 뿌리나오고 이틀? 쯤에 심어주는게 제일 좋지않나 싶어 정안되면 2-3일? ㅎㅎ

이상 바질팩토리인지 다육이팩토리? 인지 살짝 걱정되는 초보식린이 후기. ㅎㅎ 또 드는생각은 이거 은근 시간소비 많이든다는거? 

어디선가 2-30대는 동물 키우는거 비추라는 영상 본적 있는데 동물만큼은 못하지만 생각보다 품이많이든다는거ㅎ 공중뿌리내고 있는 또다른녀석 관리도 해야하는데 일단 오늘은 쉬어야겠당ㅋㅋㅋㅋㅋ 

구라미

호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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