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석으로 깐 배수층에 연한 녹색으로 된 크림 같은 질감의 뭔가가 꼈네요. 통풍 좋은 플라스틱 팟에 통풍에도 신경을 쓰는 편이고, 용토 배합도 배수력 상당히 좋은 조합이었는데 말이죠.
처음 경험하는 현상이라 일단 이게 뭔가 확인 후 처치를 할 생각입니다. 진균용 입제 살균제(농약)를 쳐두긴 했지만, 그 효과는 장담하기도 기대하기도 어려운 상태.
의견을 구합니다. 의견을 듣고 종합해 용토 다 마를 때쯤 상토 비율 더 낮게 해서 분갈이 할 계획도 있습니다. 당연히 뿌리 정리도 하고 말이죠.
버섯 균사 퍼지나 보네....흠...
헐, 진균 농약으로도 답이 없나 보네요. 용토 말리자마자 상토 비율 더 낮춘 채 분갈이가 최선 맞을까요? :/
음 이것도 버섯이었군 역시...껄껄.. 플분진짜 쓰지말아야되나싶다 ㅠㅠ으흑흑 - dc App
@Mp 플분이라서 생기는 것이 아니고... 어디선가 날라와 붙거나... 흙 성분 중에 어딘가... 버섯이나 곰팡이는 글타는.... 아그로믹스 같은.. 미생물 그런 것 넣어주면 좀 효과 있기도 하고.... 애매하면 분갈이 흙털어 버리는 방법도 괜춘...
미생물 넣어줬는데두 다 털려서...ㅠ ㅍ올해 플분 핫해서 다 플분분갈이했는데 이끼도 잘끼구 영 못쓰겠어요 ㅠ 내년엔 다른걸로알아볼라구유 ㅠㅠ - dc App
@모래. 아그로믹 같은 유익균 녀석들은 갖추고 있으니 기본 체력은 키웠고, 향후에도 그렇겠지만.. 말씀을 듣고 생각을 해보니 완전히 막는단 건 불가능한 일이라 생각하면 되겠네요. 밑에 퍼져있을지 상상을 못해서 이렇게 됐습니다. 좋은 의견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Mp 흙배합 중에 모가 이상할지도?? 나도 첫 상토에서 잘 올라오더만... 그 흙 다 버리고 다른 상토 쓰면서 한번도 안 올라오더란...
아무리 배수력 좋은 조합이라해도 바닥에 구멍뚫려 있는이상 ㅠ 곰팡곰팡은 어쩔수없는거같아요 뭐가 지나가기도하고 플분이라.. 버섯알맹이가 이번에 첨껴서 자연의 섭리는 어쩔수없구나 싶었네여 ㅠ저는 무조건 뒤집을거같워유 .. 일단 뒤집어서 안에 상토부분에까지 꼈으면 그때 배율바꾸셔두될듯유 - dc App
하아.. 트리코데르마다 뭐다 여러 유익균에 진균 막는 농약을 쳐도 뚫릴 건 허망하게 뚫려버리고 마네요. 오늘 물을 줘버려서 당장은 어렵고, 아예 더 강한 빛+높은 온도+바람 콤보가 있는 발코니에 둬 용토를 최대한 빨리 말려본 후 주말에 분 엎어야겠네요. :/
저도 버석관련해서 지난주에글올렸는데 저거 호흡기에 흩어퍼져서 사람몸에안좋데요 물줬지만 걍 바로엎어버렸음.. 생각보다깊이까지퍼졌더라구요 ㅍ걍엎으세요 - dc App
@Mp 저보다 먼저 경험을 하셨군요. 녀석들이 밑에서 침투할 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지금 시간도 있겠다, 말씀처럼 당장 엎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엎트시면 안에 흙 사진좀 보여주세욥 궁금해유 그락의 속안...>< - dc App
@Mp 넵넵, 이따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그로믹이 곰팡이야... 그냥 놔두던가 과산화수소로 저면관수 한번 해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