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바질이 자라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초보 식집사입니다.
오늘도 선배님들 올린 사진 감상 중인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대부분 가정에서 키우는 냠냠용 식물들이 한해살이로 아는데
성장이 끝나고 수확하고 시들시들 해지면 야생에서 자연 분해에 맡기나요?
아니면 음식쓰레기행?
논/밭 농사 때 지력이라고 하잖아요.
양질의 비료도 투입되고 자연적으로 이런저런 성분들이 거쳐가지만 양분이 앵꼬난 땅은 농사를 쉬기도 하잖아요?
집에서 쪼끄만 화분에 키우는 것들은 주기적으로 비료 투입해서 흙의 힘을 유지시키나요?
아니면 마찬가지로 자연에 돌려주고 새로 들이나요?
가르침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_)
원칙은 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리는것인데 요령껏 처리해
아하 자연 복귀?가 아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비료로 힘을 유지시키는 것도 맞고 그러다가 염류 축적이 심해지기도 해서 분갈이 1년에 한 번씩은 해 주는 게 원칙적으로 맞음 잘 자라는 애들은 뿌리가 꽉 차서 숨을 못 쉬기도 하고 자연에 돌려주는 건 안 해 봐서 모르겠고 우리 동네는 불연소마대에 버려야 됨
아 버리는 것이군요. 힘을 유지시키려면 체계적 관리가 필요할텐데 식물을 심었을 때 성장 상태를 보고 판단.. 말고 수치적 데이타 확인이 있을까요? 물에 한번 확 헹궈서 말리고 비료 섞고 이런 작업 거치는게 - 그냥 문득 떠오른 생각입니다 ㅋㅋ. 그냥 사서 쓰는게 나은가
음쓰는 절대 안되고 안타는 일반쓰레기로 버리는게 가장 맞는 방법 아파트면 허가받고 화단에 버려도 되고
원예용 흙은 자연흙이 아니라 인공흙이라 지력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 자체가 붕괴함... 그러면 버려야함. 염류(EC)축적도 문제고... 밭과 다르게 화분은 작아서 그냥 새 흙을 써야 병충해로부터 안전함
아 일반쓰레기구나. 많이 배워갑니다.
@왈랄루 헉. 인공흙인 건 처음 알았습니다. 다이소에서 산 흙의 구성성분이 처음 들어보는 것들이라 이해는 갑니다. 염류 축적이라는 개념도 처음입니다. 마냥 심고 키우는게 끝이 아니군요. 지식 감사합니다.
난 버릴 흙이 한줌 정도면 그냥 종량제에 버리고, 많으면 마대에 버려 ㅠㅠ 마대 비싸! - dc App
흙도 일반쓰레기로 버리는 건 처음 알았습니다 ㄷㄷㄷ
난 지력 다 떨어진 흙도 그냥 써 애초에 흙에 비료가 섞인 흙도 있지만 아닌 흙도 있거든 흙에 비료 섞던가 알비료를 주던가 하는 식으로 비료로 맞추는 편이라...ㅋㅋㅋ - dc App
그 흙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건가요?
색이 쫌 달라.. 비료기가 있으면 어두운 편인데 비료기가 없으면 밝아지거든 그래서 기존에 쓰던 흙(일반 배양토)과 비료기가 가신 흙 비료하면 밝기 차이가 나 어두울수록 비료있음 밝을수록 없음 이라 생각하면 됨 - dc App
오 글보고배움... 염류가 쌓이는구나 충격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