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부터 키웠으니 1년 4개월차네요.

다른 분들 망고를 보니까, 제 망고는 나이에 비해 키가 작은 편이더군요.




위에서 보면 이런 느낌..




옆에서 보면 이런 모양인데 말이죠.

아무래도 키를 크게 키우고 싶어서 아래쪽의 작은 가지 2개는 자를까 고민중입니다. 빛을 잘 받지 못하는 잎인 것 같기도 하고요.




이런 식으로 말이죠.


걱정되는 것은..

그저께 화분을 들어 보니 배수구멍으로 뿌리가 슬슬 나오고 있더라고요. 아, 분갈이를 해야겠다~ 싶어서 화분도 사고 흙도 샀습니다.

그런데 분갈이를 하기 직전이라던지, 또는 직후라던지에 가지치기를 해 버리면 망고가 힘들어하지는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요.


무작정 싹둑해버려도 별 탈이 없을지.. 아니면 새 화분에 적응할 시간을 좀 주고 잘라버릴지 고민입니다.

식물을 제대로 키워 본 것은 이번 망고나무 때가 처음이라 아직은 정보가 부족하군요.




이건 그냥 찍어 봤는데, 위쪽 세 줄기가 참 징그럽게 생겼습니다.

저 줄기가 자랄 때, 새순이 자랐다가 떨어졌다가 자랐다가 떨어졌다가를 무수히 반복하다가, 어느 순간 잎이 우수수 나더라고요.

신기했습니다.





이건 잎 끝부분인데.. 햇빛에 탄 것일까요?

지금은 식물등에 의존해서 키우지만 몇 달 전까지는 햇빛으로 키웠거든요.


아무튼 여기까지입니다. 

조만간 화분과 흙이 오면 분갈이하는 글도 써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