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6일에 데려왔고
꽃집 사장님이 얘는 선인장,다육이다 생각하고
물을 한달에 한두번 주면 된다길래
열흘 뒤에 처음 물을 넉넉하게 줬는데
가끔 분무도 해주고 창가(직사광 없음)에서 바람도 쐬어주고
줄기 끝부분에 새로 마디?줄기?도 생기길래
쉽게 잘 자라는 애라고 생각했거든
방금 창가에 좀 두려고 화분 드니까
줄기가 뚝뚝 끊긴채로 후두둑 떨어졌어..
물을 열흘만에 줘서 이미 말라버렸거나
아니면 첫 물주기를 너무 많이 주고 분무까지 해줘서 과습이거나
둘 중에 뭘까ㅜㅜ 살릴 수 있을까ㅜㅜ?
분갈이 후 물을 바로 안준겨?? 설마??? 끝부분 살짝 물에 들어가는 정도로 수경하면 대충 다 뿌리 잘 내려...
이미 저렇게 식재된 작은 화분을 사온거라 따로 분갈이는 내가 안했어ㅜㅜ 후두둑 떨어진 애들은 물꽂이 해뒀어 고미워
다육선인장처럼 물주면 너무 건조할텐데.. 흙을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떨어진 잎들은 물꽂이해봐
찾아보니까 다육이 선인장 보다는 물을 좋아한다네.. 저 화분째로 산거라 흙이 어떤지는 모르겠당 떨어진 줄기들은 물꽂이 했어 고마워!
내가 말려봐서아는데 저거 물부족으로 마른건 아냐 말리면 진짜 쪼골쪼골해져 글구 물 안줘도 살아남은 몇안되는 식물이 립살리스엿어ㅠ
지금 보니까 물부족이 아니라 과습이었나봐ㅜㅜ 위에 마감돌들이 너무 빽빽하게 많이 있어서 물을 한번밖에 안줬는데도 흙이 아직도 축축하더라고 다 걷어내고 흙도 말리는중 ㅜㅜ
아니ㅜ립살리스 은근 물돼지던데 ㅠ 일주일마다 쪼글해져서 하루이틀씩 저면해주는중.. 물말리면 끝이 오그라들면서 자라는데 그부분은 물줘도 안통통해지더라
다들 립살리스는 까먹고 살아도 잘 산다던데 역시 그런 식물은 없나봐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