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풍선초를 이렇게 오벨리스크에 키웠었는데
이상하게 풍선이 달리지 않아 씨앗을 못챙겼어.
그래서 올핸 따로 발아를 못시켰거든.
그래서 아쉬워하던 차에....
방토와 깻잎이 자라는 텃밭구역에서 뒤늦게 풍선초가 자라고 있는 걸 남편이 발견!
텃밭구역은 남편의 관리구역이라 난 잘 안들어가보기에 몰랐지 ㅋ
발아안되었던 씨앗이 뒤늦게 난듯...
여튼 이미 방토와 깻잎을 휘감고 무성히 자란 상태라 귀여운 꽃이라도 보라고 줄기를 잘라줬는데...
얘가... 뿌리가 나네?
삽목이 되네?
일년초가 삽목까지 될 일이야? ㅋ
덕분에 작은 리스에 감아봤어.
처음부터 키웠으면 대단한 성장력에 이 작은 리스로 감당이 안될텐데 중간에 잘라 키우는 거라 가능했어.
다행히 잘 안착되었는지 줄기도 더 자라나고
꽃도 피고
풍선도 달렸어.
물론 본체는 이미 꽃 다피우고
열매 다 맺고
쪼그라들아서
하트열매까지 야무지게 챙겨놨지.
내년엔 까먹지말고 발아 시켜서
풍성하게 오벨리스크를 가득 초록풍선을 달아봐야지.
오 개이쁘당
노지에선 잡초취급 화분에 담아 키우면 그저 귀여움 ㅎㅎ
남편에게 영광을.... 풍성가득 사랑을..... 이게 되네? 된다잉...ㅋㅋㅋㅋ
잡초하나 뽑지않는 자유주의 관리시스템이라 살아남은 듯 ㅋ
청초하고 파릇하고 이쁘다가 마지막 씨가....????? 장난감 찰흙같은 비주얼에 놀람! 이런 씨는 또 처음 보네..신기하다 ㅎㅎ - dc App
얘가 하트를 품은 씨로 유명. 카드 쓸 일 있으면 하트 보이게 붙여서 내 마음! 이라고 주면서 심어보라고하면 좋아들하더라 ㅎㅎ
9번사진 풍선초주제에 너무 이쁘게 찍힌거
헉 이뿌!
씨까지 이쁘다니!! - dc App
절 자식으로 키워보실 생각 없나요 엄마라고 부를게요 어머니 - dc App
씨앗이 휘안하게생겻넹 이번화분 새덤도 아름답구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