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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풍선초를 이렇게 오벨리스크에 키웠었는데
이상하게 풍선이 달리지 않아 씨앗을 못챙겼어.
그래서 올핸 따로 발아를 못시켰거든.
그래서 아쉬워하던 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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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토와 깻잎이 자라는 텃밭구역에서 뒤늦게 풍선초가 자라고 있는 걸 남편이 발견!
텃밭구역은 남편의 관리구역이라 난 잘 안들어가보기에 몰랐지 ㅋ
발아안되었던 씨앗이 뒤늦게 난듯...
여튼 이미 방토와 깻잎을 휘감고 무성히 자란 상태라 귀여운 꽃이라도 보라고 줄기를 잘라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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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뿌리가 나네?
삽목이 되네?
일년초가 삽목까지 될 일이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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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작은 리스에 감아봤어.
처음부터 키웠으면 대단한 성장력에 이 작은 리스로 감당이 안될텐데 중간에 잘라 키우는 거라 가능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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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잘 안착되었는지 줄기도 더 자라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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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 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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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도 달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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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본체는 이미 꽃 다피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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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다 맺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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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그라들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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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열매까지 야무지게 챙겨놨지.
내년엔 까먹지말고 발아 시켜서
풍성하게 오벨리스크를 가득  초록풍선을 달아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