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정리먼저

순종-동형접합

원종-다른 종이랑 안 섞인 거

잡종, 하이브리드-다른 종끼리 섞인 거(유전자형이 다른 건 이형접합으로 씀)



꽃안스끼리 교배할 경우-개판 확정. 교배 역사가 오래된 녀석이고 좋은 형질이 나오면 거의 조배로 생산할거라 형질 고정 안 되어있을 확률 높음. 자가수분 해도 애초에 2종 이상 섞인 하이브리드들이라 예측 어려움, 애초에 꽃안스 원종은 생산하지 않기 때문에 원종 구하기도 힘듦


관엽안스 하이브리드들끼리 교배할 경우-복잡함, 특별한 경우 제외하면 흡사한 형질도 보기 힘듦, 미쉘같이 오래 특정 형질을 교배해서 고정시키다시피 한 경우는 같은 품종끼리 교배하거나 자가수분 하면 거의 유사하게 나옴(물론 100%동일은 클론 아니면 당연히 불가능하지만 90%동일은 어느 정도 가능함)


다른 종끼리 교배-둘 다 원종이 맞을 경우 일정한 범위 내에서 섞여서 나옴, 하이브리드끼리 교배보다는 어느 정도 안정적임. 이상한 특징 튀어나오는 경우 돌연변이 아니면 없음. 물론 어느 부분에서 어느 종의 형질이 얼마나 발현될지는 미지수


같은 종끼리 교배-상황마다 다른데 형태가 다양한 종의 형태가 다른 개체군끼리 교배하면 자식세대가 살짝 다를 순 있음. 부모의 특성을 랜덤하게 물려받음. 물론 부모개체들이 서로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잎자루 모양이라던가 전체적인 잎맥 형태라던가 꽃 형태라던가 꽃가루 형태라던가 카타필 마르는 형태라던가 줄기에서 뿌리 나오는 수라던가 그런 형질들을 물려받음. 같은 개체군에 속하거나 완전히 같은 개체끼리 교배하면 그 차이가 적어지나 사소한 변화가 발생할수는 있음. 그러나 역시 자식이 부모와 같은 종인만큼 크게 차이나는 형질을 받진 않음. 물론 100%동일한 건 불가능. 90% 살짝 넘게 동일할 수 있을지도 모름.

물론 최소한 다른 종이랑 닮은 자식이 나오진 않음. 부모 종과 같은 종으로 인정받을만한 형질을 가지고 나오지.


대충 요약하자면

100%닮는다-어느 상황에서든 유성생식이면 불가능

90% 닮는다-원종 자가수분이나 같은 개체군 수분 정도면 충분히 가능

하이브리드의 교배-개판, 부모를 닮긴 하나 운 나쁘면 안 닮거나 원하는 형질이 아닐 수 있음. 50%닮는 것도 힘들 수 있음. 


이유

100%닮는 건 염색체 교차도 있고 이형접합 문제도 있고 그래서 불가능. 그러나 아주 흡사하게 닮는 것은 자식 개체의 유전자가 전부 부모 개체에게서 온다는 사실도 있고 같은 종이라는 사실도 있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거나 신경쓰지 않는 형질도 있기 때문에 보통 안스리움의 형질을 보는 시선에서는 충분히 가능. 

하이브리드의 경우는 교배에 쓴 하이브리드의 2세대 때 분리의 법칙으로 인해서 교배에 쓴 하이브리드의 형질이 자식 개체에게 불균형하게 들어가서 발현될 수 있기 때문에 대충 그럼


(그리고 하나 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유전자형이나 동형접합 이형접합에 대한 논의가 거의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안스리움의 유전자 구성을 모르고, 유전자 구성을 알더라도 그 유전자가 어디 작용하는지 우성 열성인지 중간유전인지 다인자유전인지 이렇게 고려해야 할 요소가 너무 많기 때문에.....  단순히 이형접합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 하나만으로 형질이 얼마나 다양해지는지에 대한 추측은 어렵습니다

당연히 이 글도 경험 및 기본적인 생물학 지식에 기반한 100% 정확할 수 없는 추측일 뿐)


여기서 결론내릴 수 있는 건 완전 닮는 건 안 되지만 비슷하게 닮는건 될 수도 있는데 그게 얼마나 비슷하게인지는 모름 정도



안스리움 종류별 상황 정리



크리스탈리넘-모름. 얘는 기준표본에 맞는 개체군도 거의 없음. 그나마 형질이 일정한 개체는 있어서 그런 거 사시길


매그니피컴-90%가 매그니피컴 아님. 줄기가 각지고 립이 있는 게 매그니. 잎맥도 뭔가 탁한 느낌임. 원종도 개체군별로 폼이 좀 다르긴 하지만 각진 잎자루는 전부 공유하는 상황. 각진 잎자루 확인 필수


포게티-포게티그린은 거의 원종, 실버도 원종이 많지만 가끔 화이트스트라이프같이 크리스탈리넘 교배종이 껴있을 가능성 있음. 간혹 포게티가 아닌데 포게티의 귀 붙는 형질이 있는 개체들도 있음. 


클라리네비움-그냥 원종 아닌 걸 구하기 더 힘드니까 안심해도 됨. 얘 리넘 매그니 이런애랑 섹션 전혀 다름. 그냥 모양만 비슷한거라 교배되는 게 더 희귀함. 그리고 교배한 건 티가 팍팍 나서 원하면 사고 아님 거르고 하면 그만. 


비타리폴리움-역시 원종 아닌 걸 구하기가 더 힘듦. 얘는 다른 종이랑 교배된 사례를 본 적 없음. 애초에 자식 개체가 눈에 띌 정도로 형질이 달라지지도 않음.


그락실-얘는 원종 아닌 걸 구해오면 상금을 줘야 됨. 단형 섹션에 자가수분 하는데다 암술머리액이나 꽃가루같은 게 안 나와서 교배가 불가능. 만약 나온다고 해도 교배 가능할지 의문.


라디칸스-의외로 럭셔리 라디칸스가 훨씬 많고 진짜 라디칸스는 없음. 라디칸스라고 파는 거 다 교배종이라고 보면 되고 진짜 라디칸스는 옆으로 김. 럭셔리 라디칸스는 불임이라 교배 안 되니까 뭔가 다른 게 껴있을 가능성은 없음.  


럭셔리안스-교잡종이면 엄청 티남. 줄기도 다르고 잎 모양도 확 달라져서 관심만 가지면 구분 가능. 원종 유통 많이 되고 교배종도 유통 많이 됨. 럭셔리 라디칸스랑도 형질 많이 다름. 


리갈레-몇몇 불운한 개체를 제외하면 거의 원종. 근데 비싸고 귀함. 이런 애들은 스토어에서 대량으로 수입해서 파는 게 안전함.


aff. 베쎄-솔직히 이건 제대로 기재된 게 아니라 모름. 베쎄 안에 잠재적으로 종으로 분류되는 개체군이 2개 이상 섞여있을 가능성도 있음. 그치만 이쁘면 장땡임


와로쿠에아넘-대형종이라 교배종 보기가 힘듦. 다크마마는 거의 가짜니 주의. 폼도 크게 다른 개체들이 별로 없음. 


베이치-교잡할 종이 유통되지 않아서 거의 다 원종. 주름 형태는 좀 다를 수 있음.


무데아넘, 챔버라이니-무데아넘은 미기재종이고 챔버라이니는 유통되는 거 거의 다 하이브리드. 


파필릴라미넘-형태가 많지만 같은 종끼리 교배한 것들인 이상 어쨌든 파필릴라미넘의 형질을 가지고 유사하게 나옴. 크게 구분하면 귀가 둥근 것과 V자로 뾰족하게 벌어지는 것 2종이 있음. 이 둘끼리 섞이면 귀가 살짝 애매할 수는 있는데 다른 부분은 다 닮음. +구나얄라는 사지 마라

블루파필, 파필퍼플, 파필 레전드, 파필 다크폼, 파필 레드스템 등등 이런 거 다 파필릴라미넘 안 섞인 하이브리드.


드레스러리-10만원 이하로 지금 나오는 건 다 드레스러리 안 섞인 것들. 진짜 드레스러리는 잎자루가 각지고 2차 잎맥이 거의 없음. 이스턴 드레스러리라는것도 있는데 이건 희소하고 비싸니까 저렴하게 나온다 싶으면 이스턴 드레스러리의 탈을 쓴 잡종들. 


칼라블랙키-요즘 각지에서 이전에 비해 싸게 풀리는 종인데 안 그래도 고급 개체들인만큼 원종 상태를 유지한 게 아주 많음. 그러나 가격대가 상당함. 


안톨라키-아직 정명은 아니긴 한데 쨌든 종으로 인정받을만한 것들. 유사품으로 골리앗이나 BVIT라고 부르는 것들이 있으니 주의 


이외에 우산처럼 생긴 폴리쉬스텀, 클라비제럼 얘네들이나 클리데미오이데스같은 특이하게 생긴 것들은 거의 다 원종. 애초에 씨앗 얻기가 더 힘듦. 



모주 사진만 보여주고 현재 개체 사진이 별거 없는 하이브리드끼리 교배한 개체들은 저렴하면 사도 좋지만 비싸면 피하시길. (다른 원종끼리 교배한 건 그나마 낫긴 하지만.......)


꽃안스-아시다시피 원종 아님. 


에이스 오브 스페이드-원종 절대 아님. 고정도 잘 안 된 개체들임. 에오스 다크폼이랑 교배했다고 하더라도 잘 나올 확률은 높지 않음. 


킹 오브 스페이드-역시 원종 아님. 킹오스 교잡종을 사고 싶다면 형질이 확실하게 보이는 게 좋음.


다크피닉스, 레드베인다크피닉스-원종 아님. 교배이력도 안 밝혀졌고 제대로 된 자식이 나올지는 랜덤.


엑스원, 블루파필, 파필퍼플, 파필 레드스템, 파필 레전드, 파필 다크폼, 파필 정글러-이 목록에 있는 전부 다 파필릴라미넘 없는 하이브리드. 이런 개체나 이런 개체의 교배종을 비싸게 팔면 그게 바로 함정. 솔직히 돈낭비라고 생각하는 몇 안 되는 종류.


레드 크리스탈리넘-원종 아님.중품 된 이후 형질을 보고 고르시길. 씨들링인 이상 다운그레이드는 거의 확정이기 때문에 차라리 보장된 모주의 클론을 사는 게 낫다. 


미쉘-원종은 아니나 미쉘 셀프까진 봐줄만함. 여러 세대동안 형질을 유지하도록 교배해서 나쁘지 않음. 다만 가격이 비싸면 차라리 정식 수입되는 미쉘을 사는 게 낫다......


호프마니-팔리는 것들은 원종 호프마니랑은 다른 것들. 그나마 블러드문이라고 하는 개체는 괜찮지만 그냥 호프마니면 이도저도 아닌 개체.


포틸레이, 포르틸레, 포틸레-원종은 아니나 고급으로 여겨짐. 그리 비싸야 할 이유는 없는 것 같지면 형질 자체는 좋음. 포틸레 도리토스 같은 경우는 sp. nov. DF의 혈통일 가능성이 높다. 단 인도폼은 별거 없음.


이것 외에 NOID라고 붙여놓거나 이상한 알려지지 않은 이름을 붙인 하이브리드나 판매자 편의대로 이름을 붙인 것 같은 거, 정확한 이력이 안 찾아지는 하이브리드같은 경우들은 마음에 드는지와 마음에 드는 가격인지를 보고 사는 게 나음.



모르는 거나 틀린 거 있으면 지적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