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침부터 애들 물주고 바지런히 챙기다가 갑자기 드는 의문...
아니 나 왜 갑자기 식물에 이렇게 푹 빠져있지?! 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나 대학생때도 식집사 많다, 식집사를 위한 서비스 기획해보자 하는 주제는 엄청 나왔었거든
근데 솔직히 당시 식견이 좁았던 나는...^^
뭐 식물? 움직이지도 않고 키우는 재미 하나도 없을 것 같은데... 그게 무슨 취미??? 생각만 해도 노잼ㅋ 이렇게 생각했었어
부모님이 식물 좋아하셔서 엄청 키우시는데 매번 자랑하시는거 예이...옙....흘려서 대답 할 정도로 관심없었는데
아 요즘 우울하니까 이쁜거나 좀 키워볼까 하고 가볍게 샀던 첫 화분으로 꽃 피우는 재미를 알아버리고...
어느새 진지하게 신엽 하나하나 지켜보며 일희일비하는 날...보니...
아니 언제 이렇게 푹 빠졌는지 기억도 안낰ㅋㅋㅋ
갑자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식물 입문했는지 궁금해졌어
다들 어떻게 시작하게 된거야...?
다들 식물 어떻게 입문했어?
익명(14.39)
2025-09-25 17:52
추천 1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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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칫......왜 키웠더라? 처음에 뭐키웠지?
ㅋㅋㅋㅋㅋㅋㅋ 그치 뭔가 명확히 기억이 안나지 ㅋㅋㅋㅋ 나도 딱 빠진 순간이 기억이 안나
잼민이시절 호기심에 학교 화단에 핀 무궁화꽃 채종해서 심은걸로 입문
헐 그럼 엄청 어릴때부터 시작한거네...? 완전 대선배님이잖아 ㄷㄷ 그러고보니 나도 초딩때 봉숭아 씨앗 키우는거 열심히 했었는데 ㅋㅋㅋ 진짜 좋아했었어... 그냥 휴덕기가 있었던거지 이제 입문한게 아닌건가
새집으로 이사온 기념으로 처음으로 큰 화분을 샀는데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식갤에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엄청난 식집사의 세계를 알아버려서 하나둘씩 사모으게 됐어ㅋㅋㅋ
이거이거 식갤 행님들도 영업한 책임이 있구만 ^.^ 진짜 식갤에서 다양한 식물 있는거도 알고 키우는 방법도 알고 ㅋㅋㅋㅋ 블랙홀같아...
엄마 ㅋㅋ - dc App
앗ㅋㅋㅋㅋㅋ 우리 어무이도 나한테 자꾸 화분 주려고 했는데 영업의 일환...? ^-^
할머니가 키우시던 게발선인장 어머니가 이어받아 키우시다 건강 안좋아지셔서 나보고 키우라고 주셔서 염자랑 함께...염자는 이제 13년쯤 된 개체이고 게발은..이제 35~40년 된거라...죽이긴 그래서 찾아보다 하나씩들이면서... - dc App
역사가 있는 소중한 게발선인장이구나! 게발선인장 꽃 피면 정말 이쁘더라구!! 40년 남짓 키웠다니 애정과 정성이 듬뿍 들어간 예쁜 애겠다! 염자는 잎이 돈모양이라 복도 주는 애라고 들었어 어머님 건강 되찾으시고 복도 많이 들어오고 애들도 무럭무럭 계속 이쁘게 자라기를!!
기분 안좋은데 길 가다가 로즈마리를 발견! 그렇게 로즈마리로 입문을 하게 되는데...
헉 이거 정말 운명같은데...? 로즈마리가 갤러를 부르고 있었나봐 ㅋㅋㅋ 로즈마리 향 진짜 좋지 ㅜㅜ
어릴때 놀이터에서 놀다가(유치원생? 초딩?때로 기억,,) 모래밭에서 덩그러니 핀 흰색 꽃 잡초가 너무 예뻐서 퍼왔는데 그거 동생 분유통에 심으면서 시작한게 나의 식물 첫 입문이엇던걸루 기억헤,,헤헷 - dc App
로맨틱해!! 어릴 적 잡초꽃도 유심히 볼 줄 알았던 심미안 갤러!! 귀여워 동생 분유통 ㅋㅋㅋㅋ ㅜ 귀엽고 착하다 나는 어릴때 대부분 꽃팔찌로 엮어버렸는데 ^.^)a 데헷
친구가 생일선물로 몬스테라를 줬거든! 그때부터 푹 빠쟜어엉
오옷 친구가 그런 센스있는 선물을!! 이거 좋은 방법인걸?? 나도 주변을 하나씩 식집사의 세계로 끌어들여볼까 ^ㅠ^
내가 즐기는 취미를 보니까 야구 관람, 유튜브 시청처럼 그냥 쳐다만보는 수동적인 취미만 있더라구? 그래서 내가 능동적으로 해볼 수 있는 취미는 뭐있을까 찾다가 입문했어! 첫시작은 다이소 바질이랑 레몬밤 키우기 세트였지ㅋㅋㅋ
오 멋지다 능동적인 취미 찾기!!! 바질이랑 레몬밤은 향도 좋고 ㅜㅜ 무럭무럭 자라는거 보면 보람찬 것 같아! 식물 키우기가 은근 물도 주고 분갈이도 해주고 하면 왔다갔다 할일도 많고 멋진 초이스같아!! ㅇ.<b></b>
꽃 배우면서 식물 키우는거 너무 좋아졌어 - dc App
남자지만 엄마 - dc App
네이버 웹툰에 식집사 웹툰 올라오면서... 진짜 그 전까지는 살아남는놈만 키우자주의신 어무니 아래에 스킨답서스, 기린초, 테이블야자 등등 다 죽고 산세베리아 화분만 8개인 집에서 사는지라 식물의 매력이 뭔줄 몰랐음. 그 웹툰보고 서서히 식견 넓어지다가 식쇼 우다다 하고있지 지금은ㅋㅋㅋㅋ
물고기 키우다가 수초키우다가 어쩌다보니 키우게됨 - dc App
코스트코 갔다가 본 스파티필름 들였다가 시작함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