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화분에 꾸역꾸역 키우고 있던 알람바선셋 콜레우스.
이번에 조금 더 깊고 큰 화분으로 분갈이 해주었다.
이제 겨울 오기 두 달여동안 한번 몸집을 불려볼까나...?
또 하나 더 있지.
너도 이리와 분갈이 해줄께.
응?
분갈이 해놓고 지지대 긴 걸로 바꿔주려고 잠깐 뒤돌아 선 사이...
녀석은 목이 댕강.
뿌리와 줄기가 이렇게 분리되고 말았다.....
잠시 잠깐이라도 지지대를 뺀 상태에서 자리를 비우면 안되는 것이었다...
특히나 콜레우스같이 약한 줄기의 애들은....
그럼 뭐... 이렇게 다 잘라서 물에 꽂아두는 것이지 뭐...
뿌리나면 화분에 심어 또 새로 키우면 되는 것이지 뭐.... ㅠㅠ
이번에 분갈이 한 것과 목 잘린 이 둘은 알람바선셋이긴 한데 색이 좀 다르게 나왔음.
이게 원래 처음부터 키우던 알람바선셋임.
뭉쳐놓으면 이런 느낌인데....
이번에 새로 크는 애들은 뭔가 이렇게 좀 점박이느낌이 강해.
그래서 페인티드레이디 레드에서 온 변형인가 싶어 붙여보면 또 여기도 아닌 것 같고...
같은 품종, 같은 시기라도 어떤 자리에서 자랐느냐에 따라 이렇게 색이 많이 차이 나는 애들이니까....
올해는 콜레우스들 모양 잡아 키우는 것에 집중하지 못했는데 이제라도 슬슬 시작해볼까... 함...
이쁘다
이뻤었는데... 혹은 이뻐질 것... ㅎㅎ
헉! 그럼 리셋되는거 아님?
그렇슴돠. 한 4개월이 날아간 거
형님도 실수를 하시는군요 ㅋㅋㅋㅋㅋ
아이코..이리 댕강 날아가다니 ㅠㅠㅠ ㄴ.... 나도 그런적 있지 콜레우스는 아니고 수국이였지만ㅜㅜㅜ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