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타 위에 있는 건 알리에서 산 키 165짜리 식물등인데 흙에 꽂아서 씀. 빛이 약한 것 같아서 빛치광이는 아니지만 키는 큰 그레이스타 화분에 꽂았어.
옆에는 루미트론 식물등인데 다른 곳에 배치했을 때 빛 좋아하는 애들도 잘 자라더라고. 얘는 길게 쭉 뽑아서 스노우사파이어 화분에 꽂고, 빛 가까운 곳에 큰 잎 아디안텀과 네펜데스 알라타를 배치함.
픽투스는 해가 들어오는 시간이 되면 창가로 슥 밀어둠. (바퀴달린 화분받침에 둠.) 픽투스가 심겨있는 큰 토분은 이케아 자연순환허브 (반품코너)에서 만삼천원에 득템.
넓고 투명한 화분받침에 어항용 잔돌을 많이 깐 다음 물을 붓고 큰 잎 아디안텀을 그 위에 올림.
그 옆에는 네펜데스 알라타를 물에 잠기지 않게 고정해서 습기 영향을 받게 할 궁리를 해봤음. 그 옆에는 아비스 고사리야.
스노우 사파이어는 음...습도가 높겠지만 창가에서 바람이 많이 들어오니 버티거라.
큰 잎 아디안텀은 지난주에 남사에서 샀는데 (사실 독일카씨 유툽 보고 감) 가격이 6천 2백원이더라. 한 2년 전 까지만 해도 얘 3분의 1만한 개체가 마켓에서 5만원 이랬던 것 같은데 엄청 놀람
그리고 처음으로 데로마나 앙비까사 같은 극 보급형 토분 말고 로자리안 토분을 사봤어. 이천 가니까 스크래치 상품을 엄청 저렴하게 팔더라고 ㅎㅎ (이천 그릇세상) 그래서
요 것도 사고
요 것도 사고
요 것도 사봄.
로자리안도 토분 브랜드 중에서는 엄청 저렴한 편이긴 한데 그래도 보급형 토분 보다는 훨씬 예쁘긴 하다.
그간 아주 심하게 온 식태기 + 여러가지 속 썩는 일 + 다리 부상 등 고난이 많은 시간이 몇달 간 있었어서 식물들을 잘 돌보지도 않고 물도 제대로 못주다가 거의 3분의 1이 죽어버렸음.
이제는 어느정도 지나가서 식물들을 돌볼 힘이 생겼기 때문에 지지난주 부터 싹 다 흙갈이도 하고 손질도 해주면서 살아있는 애들은 꽤 많이 회복했어.
다시 안왔으면 좋겠다.
고난도
부상도
식태기도...
이번 달에 데려온지 12주년이 된 나의 늙은 고양이 살식냥은 아직 건재함
내 아랄리아....
- dc official App
헐랭 나도 이번에 엄마 주려고 로자리안 토분 샀는데 ㅋㅋㅋㅋㅋ 생긴게 조금 다르지만 색상 비슷함...
아 그리고 큰 잎 아디안텀 진짜 잎 크다...
이천 가서 보고 홀린듯이 6개나 사옴 ㅋㅋㅋ 스크래치 상품은 데로마랑 1.5배 정도 차이밖에 안나서 이제 토분은 여기서 사야겠음 ㅋㅋ 확실히 예쁘긴 하네... - dc App
응 나도 모양이 잘빠지고 이뻐서 샀음! 그리고 엄마가 과거에 도자기 굽는 걸 전공하셔서 ㅋㅋ... 토분=그거 제일 굽기 쉬운건데... 근데 가마가 비싸서 그래 ^^ 라고 말하시는 분이라 예쁜 걸 고르고 싶었거든 흐흐 니가 이쁘다고 하니 내껏도 예쁠 것이다
토닥토닥....끄덕끄덕...사랑도 식물도 냥이도 남김없이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다시 안왔으면 좋겠다.고난도부상도식태기도... 2222
다음달에 튤립이나 잔뜩 심어야겠어요 껄껄...남사에 벌써 구근이 많이 나왔더라고요. - dc App
아랄리아를 야랄내는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