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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가서 본 무몬이. 예전에 조인폴리아에서 잎 서너장짜리 작은 것을 2-3만원에 샀었는데 갑자기 코로나 이후에 가격이 확 튀어 놀랐던 기억이 난다. 
처음 구매했던 그정도 사이즈가 십만원 정도 하고 지금 정도 사이즈는 제법 비쌌었다. 지금은 다시 똥값이 된 듯 하다. 식료품 사러 마트 갔더니 구석에서 무슨 대파마냥 쌓여서 떨이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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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비싼 몸값이 되었을 때에 봉도 세워준 모습. 봉을 쌩까고 바닥에 누워 기기 시작해 걍 뽑아버리긴 했다. 가격이야 어찌되는 이때에 비하면 참 꾸준하게 잘 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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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는 크림브륄렌지 타이 무슨 거시기만 못하지만 가끔 조금 화려한 잎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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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니까 진짜 바늘구멍같이 작게 구멍이 생겼다. 드디어 구멍잎 단계까지 자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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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 줄기.
특히나 바닥을 기며 자라다 보니 정말 폭력적인 공간차지를 하고있다. 그래도 째깐한것만 들여다보다 보니 이런 무식한 덩치도 나름의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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