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예민하고 불안도도 높고 불면증도 심했는데
식물 키우면서 엄청 좋아짐
생각해보니
1. 습도 높아져서 잠들기 쉬움
2. 식물등 켜 놓으니 나도 식물등 계속 쬐게 되는데 식물등 파장이 정신치료에서 빛치료 때 사용하는 파장이랑 거의 동일하대...자동치료ㅋㅋ
3. 퇴근하고 삼십분, 한 시간씩 매일 물 주고 흙 만지고 새잎 구경하는 게 잡생각없이 지금-여기에 집중할 수 있어서 명상 효과있대
4. 바라는 거 없이 물하고 빛, 바람만 줘도 묵묵히 자라고 내가 조금 실수해도 끈질기게 살아나는 식물들 보면서 위로를 많이 받는 듯
짱짱ㅠㅠ
집중할수있는 무언가 또는 내일이 기다려지는 요소가 생김 - dc App
ㅁㅈ 아침에 일어나서 식물 잘 있나 슥 구경하면서 빛받은 잎 매만지면 기분도 좋아져
나도나도 다른 좋아하는 것들은 재미가 있더라도 항상 기가 쪽쪽 빨리는데 식물은 그런게 없어 나한테서 뭘 뺏어가는게 없어 (지갑은 약간 털림 - dc App
맞아 나 행복해 - dc App
애들한테 집중하고 물주고 분갈이 하고 조용히 앉아 있는 그시간이 넘좋음
나 수술땜에 며칠 입원하고 가족도 없어서 개힘든 상태로 집 왔는데 울집 몬스가 신엽내며 날 기다리구 있더라ㅜ그동안 5개월정도 얼음이던 몬스라서 넘 놀랍고 기뻤어
아이고 고생했다... 너 아프다고 신엽 내면서 기다렸나보다
갤러 말 다 공감 글고 식물 키우고 난 후로 내일이 기대돼 - dc App
우와 새로운 사실들 알아가네
오 이번 진짜 신기하다...!!
아침에 눈뜨는게 기다려지고 저녁에 퇴근할때도 기다려져
내일은 얼마나 자라있을까.. 생각 듦.
회사생활하면서 까칠했던게 좀 줗어든것같긴함...그리고 4번에 극공감함 - dc App
나랑 반대네.. 나는 퇴근이 즐겁기는 한데 성격은 더 예민해짐 습도에도 취약해서 식물들 있으나 마나 제습기 35퍼 맞추고 사는데 갑자기 미안해지네.. - dc App
식물등 쬐서 기미 생겼어요 장점도 있군여 평온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