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파주 쪽에 간 김에 일산의 풍란 전문 난원 정란사에 들렸다. 직접 판매하는 난들도 많긴 하지만 풍란회 회원들에게 가두리를 대여해 각자 회원들이 키우는 난들이 많았다.
흑진주라는 두엽품종의 복륜무늬인 ‘천관’ 이라고 하는데 이런 애들이 겁나 비싸다. 비슷한 품종으로 두엽품종 ‘천재’ 의 복륜무늬 ‘천종’ 이 있는데 천관이 천종보다 좀 잎이 길다고 한다.
눈길을 특히나 끌었던 무명중투. 풍란에도 중투 예가 없지는 않으나 드문 편이다.
많이 키우는 중투 품종인 태명금보다 화려한것 같다.
문향원 출신 두엽복륜 얘도 있었는데 사진을 잊어먹고 안찍었다…
정란사 인스타계정에 사진이 올라와있어서 가져왔다. 가격이 무려 3000만원이라고ㄷㄷ
판매용 가두리랑 선반에 정란사에서 판매하는 것들이 있고, 나머지는 개인 취미가 소장이다. 개인 가두리 난들 중에 엄청난 것들이 많았는데 개인 소유의 난을 함부로 찍기 좀 그래서 못 찍었다…
설월관. 나도 키우는 품종인데 반가워서 찍어봄.
쬐끄만한 실생 취월호도 이렇게 판매하고 있길래 무늬 좋은걸로 하나 데려왔다. 가격은 비교적 싼 편이다. 한 5만원?
마지막으로는 심산맥란(보리혹란 무늬종) 에 청개구리. 벌레를 먹으려고 청개구리가 따뜻한 온실에 종종 들어온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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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취월호 싸다. 좋겠다
ㄹㅇ… 무늬 좋은 애를 운좋게 찾아 데려와서 기분이 좋네ㅎㅎ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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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수태를 어쩜 저렇게 정갈하게 말아준거야? 대박